희망의 이유 - 자연과의 우정, 희망 그리고 깨달음의 여정
제인 구달 지음, 박순영 옮김 / 김영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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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이유 #제인구달 #김영사 #희망 #자연과의우정 #깨달음의여정 #인문교양 #김영사서포터즈16기 #도서협찬 #책스타그램

사람들이 그렇게 묻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그림같은 표지 속 그녀를 계속 쳐다보게 됩니다.
아마도 그런 이유로 묻지 않고는 못 배길 것 같아요.

막상 기회가 주어졌을 때 훌륭하게 질문하지 못할 것을 알기에, 이 책을 읽는 것으로 대신할게요.

■ 나는 인간들이 타고난 공격성과 폭력성을 간직하고 있음을 부정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그때도 결론 내렸고, 지금도 여전히 믿고 있다.
183쪽

■ 그러나 그것은 인간들이 영원히 악마적 유전인자에 속박되어야만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가?
분명히 아니다.

확실히 우리는 원하기만 한다면 다른 어떤 생물들보다 생물학적 본성을 조절할 능력이 있지 않은가?
그리고 인간 본성에서 배려하는 측면, 이타적인 측면들 역시 영장류적 유산의 한 부분이 아닌가?

침팬지에 관한 우리의 연구가 사랑의 근원에 대해 무엇을 말해줄 수 있을지 나는 궁금했다. 199쪽

: 나 역시 궁금해졌다. 그녀가 찾는 사랑의 근원이 무엇인지.

■ 나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안겨주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인간의 사랑과 연민과 자기희생의 자질을 부정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종종 정말 잔인하고 악해질 수 있다. 누구도 이것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는 행동뿐만 아니라 말을 통해서도 서로를 고문하고 싸우고 죽인다.

하지만 또한 가장 고결하고 관대하며 영웅적인 행동들을 할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216쪽

■ 인간이 성품을 지닌 유일한 동물이 아니라는 것, 합리적 사고와 문제 해결을 할 줄 아는 유일한 동물이 아니라는 것, 기쁨과 슬픔과 절망을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육체적으로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고통을 아는 유일한 동물이 아니라는 것을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덜 오만해질 수 있다. 313쪽

■ 아직도 갈 길은 멀다. 그러나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우리가 인간과 동물에 대한 잔인함을 사랑과 연민으로 넘어설 수만 있다면, 인간 도덕과 영적인 발전의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우리의 가장 독특한 특성, 인간성을 실현시킬 수 있을 것이다. 318쪽

물음에 대한 답이 되었을까?
놀랍게도 그녀는 희망을 이야기한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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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건설 엔지니어 시점 - 철근 콘크리트를 사랑하는 일. 건설 엔지니어 일일드라마
양동신 지음 / 김영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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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건설엔지니어시점 #양동신 #건설엔지니어 #김영사 #일일드라마시리즈 #김영사서포터즈 #김영사서포터즈16기

일일드라마 시리즈.
첫번째는 전지적 건설엔지니어 시점.
아마도 생경한 직업군에 종사하는 이들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새로운 프로젝트.

이 책의 저자는 이런 사람이다.

■ 상담사 님은 뜻밖의 말을 해주었다. 서너 시간 나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본인이 기업체 임원이라면 당신을 뽑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말씀이었다. 머리가 땡 하고 울리는 말이었다.
아니 왜? 정말 캄캄하고 앞이 안 보인다는 말만 했는데, 어째서 그런 말씀을 하시냐고 물어봤다. 상담사님은 학생과 같이 조리 있게 말을 하고, 상대방이 경청하게 만드는 능력은 쉽게 가지기 어려운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자는 근거없는 자신감을 얻는데 그치지 않고 이를 원동력 삼아 커리어를 쌓아간다.
읽어보면 동의할 것이다.

■ 이것을 노하우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일을 하며 어떤 새로운 정보를 처음 접할 때는 잘 이해되지 않더라도 가급적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을 듣고만 있으려고 노력한다. 어떤 정보든 처음에 접하면 단어가 익숙하지 않아 제대로 이해하기 쉽지 않다. 그래서 일단 처음에는 그저 듣기만 하고 대강 정보의 크기와 특성 정도만 파악한 후, 자리에 와서 차분히 해당 문서를 세세하게 살펴본다. 그렇게 한나절 정도 스스로 공부하고 다시 설명해준 사람에게 가면, 처음에는 들리지 않았던 것들이 들리기 시작한다.

: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 위한 첫걸음은 경청하는 것부터.

■ 저자는 좋은 사수일까? 부담스러운 사수일까,

일의 세계는 다르다. 하나라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문서나 결과보고서를 만든다면 다시 처음부터 일을 시작할 가능성이 생긴다. 나만 삽질을 하면 괜찮지만, 회사에서 개인의 삽질은 곧 조직의, 그러니까 타인의 재작업으로 이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과업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모든 일의 시작이다. 같이 일을 하기 가장 어려운 타입의 주니어는 그저 일을 못 하거나 느리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 못 할 일을 혼자 끙끙 앓으며 오랫동안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자기가 할 수 없는 일의 영역이라면, 자기가 이해하지 못하는 일의 영역이라면 어서 빨리 시니어와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야 나중에 두 번 작업을 하거나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다. 물론 이렇게 끙끙대는 주니어를 간파하는 능력 역시 훌륭한 시니어의 덕목이기도 하다.

: 아마도 같이 일하기 편한 사수일 것 같다.
혼자 끙끙대는 이를 두고 보지는 않을테니까.

■ 중요한 것은 어떤 전공이나 산업에서 일을 하느냐보다는, 얼마나 자기 일을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해나가느냐가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표지 뒷면의 "눈에서 땀이 쏟아져도 괜찮아! 중요한 건 무너지지 않는 단단한 마음"이란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본받고싶은 마인드.

아마도 이 시리즈는 현재를 살고 있는 장인들과의 만남일 듯 싶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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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건설엔지니어시점 #양동신 #건설엔지니어 #김영사 #일일드라마시리즈 #김영사서포터즈 #김영사서포터즈16기

일일드라마 시리즈.
첫번째는 전지적 건설엔지니어 시점.
아마도 생경한 직업군에 종사하는 이들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새로운 프로젝트.

이 책의 저자는 이런 사람이다.

■ 상담사 님은 뜻밖의 말을 해주었다. 서너 시간 나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본인이 기업체 임원이라면 당신을 뽑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말씀이었다. 머리가 땡 하고 울리는 말이었다.
아니 왜? 정말 캄캄하고 앞이 안 보인다는 말만 했는데, 어째서 그런 말씀을 하시냐고 물어봤다. 상담사님은 학생과 같이 조리 있게 말을 하고, 상대방이 경청하게 만드는 능력은 쉽게 가지기 어려운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자는 근거없는 자신감을 얻는데 그치지 않고 이를 원동력 삼아 커리어를 쌓아간다.
읽어보면 동의할 것이다.

■ 이것을 노하우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일을 하며 어떤 새로운 정보를 처음 접할 때는 잘 이해되지 않더라도 가급적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을 듣고만 있으려고 노력한다. 어떤 정보든 처음에 접하면 단어가 익숙하지 않아 제대로 이해하기 쉽지 않다. 그래서 일단 처음에는 그저 듣기만 하고 대강 정보의 크기와 특성 정도만 파악한 후, 자리에 와서 차분히 해당 문서를 세세하게 살펴본다. 그렇게 한나절 정도 스스로 공부하고 다시 설명해준 사람에게 가면, 처음에는 들리지 않았던 것들이 들리기 시작한다.

: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 위한 첫걸음은 경청하는 것부터.

■ 저자는 좋은 사수일까? 부담스러운 사수일까,

일의 세계는 다르다. 하나라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문서나 결과보고서를 만든다면 다시 처음부터 일을 시작할 가능성이 생긴다. 나만 삽질을 하면 괜찮지만, 회사에서 개인의 삽질은 곧 조직의, 그러니까 타인의 재작업으로 이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과업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모든 일의 시작이다. 같이 일을 하기 가장 어려운 타입의 주니어는 그저 일을 못 하거나 느리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 못 할 일을 혼자 끙끙 앓으며 오랫동안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자기가 할 수 없는 일의 영역이라면, 자기가 이해하지 못하는 일의 영역이라면 어서 빨리 시니어와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야 나중에 두 번 작업을 하거나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다. 물론 이렇게 끙끙대는 주니어를 간파하는 능력 역시 훌륭한 시니어의 덕목이기도 하다.

: 아마도 같이 일하기 편한 사수일 것 같다.
혼자 끙끙대는 이를 두고 보지는 않을테니까.

■ 중요한 것은 어떤 전공이나 산업에서 일을 하느냐보다는, 얼마나 자기 일을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해나가느냐가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표지 뒷면의 "눈에서 땀이 쏟아져도 괜찮아! 중요한 건 무너지지 않는 단단한 마음"이란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본받고싶은 마인드.

아마도 이 시리즈는 현재를 살고 있는 장인들과의 만남일 듯 싶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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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아인슈타인 되기 프로젝트 - 이종필의 아주 특별한 상대성이론 강의, 최신 개정판
이종필 지음 / 김영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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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아인슈타인되기프로젝트 #이종필 #아주특별한상대성이론강의 #김영사 #김영사서포터즈16기

이 책의 일부를 인용해본다.

■ 고등학교 교육에서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일까? 물론 입시 위주의 교육이다. 이것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재미있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언제부터인가 정부에서는 수험생의 시험 부담을 덜어준다며 입시제도를 수차례 바꾸었다. 그런데 시험 부담을 줄인다는 명목으로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 전체가 빠지는 경우도 허다했다. 대표적인 예가 고등학교 수학의 미적분이다. 제도가 바뀌면서 학생들은 미적분을 배우지 않고도 이공계로 진학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이것은 난센스이다. 그 결과 대학에서는 저학력의 신입생이 넘쳐났다며 아우성쳤다.

: 미적분을 배웠었는지 기억에 남아있지 않다. 문과를 택한 것은 일찌감치 정해놓은 장래희망 덕도 있었으나 도무지 넘을 수 없었던 수학이란 벽의 존재감 덕이었다.
1학년 여름을 다른 반에 이동해 수업을 들어야했다. 매시간 칠판 앞에 불려나와 한번은 문제를 풀어야했다.

인용한 이유는 책을 읽다가 발견한 반가운 부분이기 때문.

아마도 이 책은 나처럼 수학에 공포감을 안고 있는 문과생보다 수학 문제 푸는데서 희열을 느끼는 이들에게 적합할 듯 하다.

■ 정부에서 정말로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려고 한다면, 꼭 필요한 단원을 덜어낼 것이 아니라 시험 문제를 쉽게 내면 된다.
예컨대 이공계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에게는 부분적분의 기술을 가르쳐야만 한다. 하지만 기본만 알면 된다. 경시대회 수준의 문제는 전체적인 공교육에서는 전혀 필요가 없다. 그러나 한국 사회는, 특히 상위권 대학은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이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지금까지 수십년동안 그렇게 학생들을 한 번의 시험점수 순으로 줄을 세워서 재미를 봐왔던 대학들이 기득권을 쉽게 포기할 리가 없다. 그런 구조에 편승한 언론과 공무원과 입법기관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기본 능력만 점검할 수 있도록 문제를 쉽게 내는 대신 부담을 줄인다며 적분이라는 단원 자체를 도려낸 것이다. 그러고는 남은 단원에서 또 어려운 문제를 낸다.

: 기회가 되어 다시 수학을 배운다면 나는 열정을 불태울 수 있을까?

다른 세상을 엿본 기분이 들었고, 그들의 세상에 합류하고픈 유혹을 느꼈다. 무엇보다 몇개월의 짧은 시간(한달에 한 번 강의) 동안 방대한 분량의 개념을 익혀가겠다고 모인 수강생들과 저자의 호연지기가 부러웠다.

이 책은 개인적으로 재도전의 숙제로 남겨졌다. 이해하고 쓰는 리뷰는 능력밖임을 인정한다.

재작년쯤 신유물론을 읽고나서 느낀 기분을 고스란히 재생했다.

용자여!! 그대는 부디 미션을 완료하기를!!
부디...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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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의 글쓰기 상담소 - 계속 쓰려는 사람을 위한 48가지 이야기
은유 지음 / 김영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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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 #은유작가 #은유의글쓰기상담소
#김영사 #김영사서포터즈 #글쓰기 #인문 #도서협찬 #책추천

글이 쓴 사람을 거울처럼 투명하게 반영하는 것을 보아왔다. 앞서 글쓰기 책을 쓸 때와는 달라진 나의 모습이 이 책에도 반영되었을 것이다. 가령, 예전엔 어떤 문장만 좋으면 무조건 열광하고 인용했다면 지금은 글쓴이의 사회적 좌표를 살펴본다. 13쪽

: 작품과 저자를 별개의 대상으로 보았다. 가끔은 그 둘을 구별하지 않고 본다. 저자가 미울 땐 전자의 입장을, 본받고 싶은 인물인 때는 후자의 입장을 취한다. 저자에게 실망했으나 그의 글만은 여전히 손이 가고 눈길이 닿는 경험도 한다. 정답은 없으나 가까이 가기위해 노력을 할 필요는 있을 것 같다.

한동안 빠져들었던 저자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다른 책을 찾아보고, 같은 이유로 그 저자의 책을 찾아본다.



이 책의 리뷰는 이런 방식으로 쓰려고 한다. 구절을 읽고 마음에 든 부분을 적는다. 그리고 주석을 단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어느 페이지를 펴봐도 좋기 때문이다. 리뷰의 방향은 정했는데, 문제가 생겼다.

은유 작가님의 문장을 옮기고 나니 주석을 달 수가 없다. 주석이 아니라 개인적인 넋두리겠지만.



읽어주는 사람, 즉 독자가 있으면 글을 쓰게 된다는 사실을요. 이렇게 남은 나를 쓰게 합니다. 34쪽

: 아마도 글쓰기 상담소를 찾는 이 중 대부분이 빠뜨리지 않고 했을 법한 질문에 대한 답이다. 작가님이 글을 쓰게 만드는 동력은 무엇인가요?에 어울리는 답. 위 문장의 아래 문단에는 '마감'이나 '절실함'도 언급됩니다. '절실함'이 글을 쓰게 하는 가장 강력한 동기!!



글쓰기의 출발은 소박하죠. 기억 작업이고 자기 구원입니다. 저도 저 살자고 썼던 게 크고요. 45쪽

: 북스타그램을 처음 시작할 때보다 계속해야 하는 이유를 찾았을 때. 그때 어울리는 답인 것 같아요.

가끔 오래전에 남긴 블로그 글을 읽을 때가 있는데, 뭐가 이리 어색한 것인지. 저는 사진도 잘 안올리는 터라 글만 온전히 들어오거든요. 이런 글을 공개한다는 것이 대단한 용기였는데, 그걸 몰랐었네요. 저도 당시에 뭔가 해보자는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기억 작업, 자기 구원!



쓰겠다고 마음먹으면 온 세상이 다 교실이고 만인이 다 스승입니다. 57쪽

: 제 인생에서 회피하고픈 순간에 지었던 표정을 다시 보게 됩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의 모습을 통해 저를 다시 보게되는 것 같아요. 아, 그 순간에 내가 이런 표정이었겠구나. 다그치지 말아야겠다. 누굴 닮았겠어. 나를 닮았지.

신기한 경험인 것 같습니다. 요즘 제 가장 큰 스승은 아이인 것 같아요.



나에게 힘을 준 글이 남에게도 힘을 준다는 것, 용기도 전염된다는 것을 되새기며 주저하던 '그것'을 꼭 한번 써보시길 바랍니다. 77쪽

: 좋은 책을 읽었을 때 공유하고픈 마음이 들어요. 제가 받은 느낌을 전달하고픈데,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한번쯤은 꼭 그런 글을 써보고 싶어요.



글쓰기가 내 최상의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최선의 것을 보여주는 일이라는 것을 기억하시면서요. 146쪽

: 퇴고의 중요성은 익히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차 들여다봐야 할 이유가 생겼어요. 최선의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면 한번 더 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한끗 차이가 전혀 다른 느낌을 만들었네요. 최상보다 최선!



글의 길이와 질이 비례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여러분도 자기 한계를 조금씩 늘려가는 느낌으로 평소 쓰던 글보다 사고의 호흡이 깊은 글쓰기에 도전해보시라는 겁니다. 199쪽

: 올해는 '고쳐쓰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릴 때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긴 글을 올리는 건데요. 퇴고 없이 올리는 글이라서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다시 쓰면서 분량 늘리기에 도전해보겠습니다.



글쓰기 상담소를 읽으면서 내가 쓰고 싶은 글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간결하게, 말하듯이 쓰는 것이 좋은데, 혹시 제가 그렇게 쓰고 있나요? 은유 작가님이 답변해주실 수는 없을테니, 이웃분들께 물어봅니다.

제 글은 어떤가요? ㅎ

※ 이 글은 @gimmyoung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 주관적인 느낌이나 의견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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