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한 적도 없는 너무 늦기도 한 유명세에 대해 마이어가 기뻐할지 또 이를 원하기는 했을지 과연 편안해하는지 궁금하다.

 

뭐, 아무래도 상관없어, 라고 하지 않았을까.

 

그토록 단호하게 사진들을 감추어둔 비비안 마이어의 복잡한 정서와 부인할 수 없이 뛰어난 재능에 호기심과 당혹감을 동시에 느낄 수밖에 없다.

 

복잡한 정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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