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그건 후미 양이 당한 일에 대한 복수이기는 하지만 후미 양과는 관계가 없어요. 본인이 본인 뜻대로 결행하는 일임을 분명히 하지 않으면 안 돼요. 이건 당신의 복수예요."

 

착한 사람이 착한 마음으로 베푸는 도움을 진심으로 싫어한 경험이 있다. 제법 된다. 그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워하며 자신의 시간과 돈을 버려가면서 나를 위해서 베풀었지만 내겐 죽고 싶을 만큼 끔찍한 오지랖일 뿐이었다. 제삼자가 걸려있지 않았다면 단호하게 거부했을 것이다. 아, 변...명...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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