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효진선생님과글쓰는아이들 #옥효진 #로그인 #서평단 <세금 내는 아이들>의 저자 ‘옥효진’ 선생님의 책이라고 해서 호기심이 생겼다. 초6학년들과 즐겁고 유익하게 토론했던 기억이 생생했다. 저자가 전해주는 글쓰기 노하우도 무척 궁금했다. <글쓰는 아이들>은 기사문, 설명문, 발표문 등 7가지 글쓰기 형식의 정의와 특징을 설명하고 글쓰기 연습을 하도록 다양한 틀과 예시를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주장문의 경우, 주장문의 개념과 특징을 알려주고 예시문을 통해 분석한 뒤, 주장문 쓰는 방법을 보여준다. 마인드맵으로 구조를 짜고 글쓰기 소재와 주제를 제공하여 직접 쓸 수 있게 한다. 현직 교사 답게 사례글은 요즘 초등학생들이 학교 생활에서 경험하거나 고민이 되는 지점을 담고 있다. 스스로 생각하고 자기 의견을 글로 표현하도록 자연스럽게 이끈다. 다른 글쓰기 책에서 보기 어려운 계획문, 발표문, 기획문과 보고서 쓰기가 눈에 띈다. 요즘 아이들은 학교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발표할 기회가 많다. 아이디어를 짜서 보고서를 글이나 영상으로 제출하는 일도 생기고 있다. 책은 이런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도와줘야 하는 학부모나 선생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책이 제공하는 방법과 완성도 높은 예시글을 참고하여 자기만의 생각을 선명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한다면 글쓰기 실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제공도서로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