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
📚이웃에 따뜻한 인사와 애정을 건네는 그림책!
📚현대 사회 새로운 가족의 모습을 그린 그림책!
📚홍선주 작가의 <모두모두 안녕하세요>!

💕이 작품은 평범한 일상, 평범한 이웃에 따뜻한 인사와 애정을 건네는 그림책으로, 낯선 동네로 이사오게 된 진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진하가 이사 온게 된 동네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 동네 터줏 대감인 세탁소 할아버지, 아이 셋이 북적이면서 살아가는 떡집 아저씨, 삼대가 함께 살아가는 단독주택에 사는 할아버지 , 그리고 새로운 학교에서 진하의 짝꿍이 된 친구까지! 진하가 이사 온 동네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아주 평범한 동네이다. 아파트와 상가, 주택 사이사이 오밀조밀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다양한 사연도 있다. 살아온 세월과 사연은 다르지만 그들에게는 지금 우리가 느낄 수 없는 친근함을 느낄 수 있다. 비슷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저자가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직접 보고 겪은 다양한 삶의 모습을 그대로 구성한 작품이다.

💕대가족과 핵가족 등 전통적인 가족 뿐만 아니라 한부모 가족, 재혼 가족 , 공동체 지향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그린 이 작품은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그려냈다. 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는 지금 어린아이들이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편견 없이 바라보게끔 이해하기 쉽게 그려냈다.

💕글과 그림이 따뜻한 <모두모두 안녕하세요>는 낯선 환경에 긴장하지만, 세탁소 할아버지, 떡집 아주머니, 옥탑방 선생님 등 다양한 이웃들과 만나면서 동네가 점점 익숙해진 진하의 따뜻한 마음을 그려내어, 읽는내내 따뜻함을 느끼게 되는 작품이다.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들의 다른 사연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따스함과 친근함이다. 간단한 인사 한마디가 사람들간의 벽을 허물고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이웃과 소통하면서 나누는 정이 따뜻함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이웃과 관계 맺는 즐거움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가치를 전달하는 이 작품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읽으면 쉽게 공감하게 되는 작품이다. 현재 우리는 온라인 시대에 살고 있다. 그래서인지 옆집에 누가 살고 있는지도 모르고, 이웃간의 관계도 낯설기만 하다. 그래서 우리는 소통이 줄어들고, 개인주의가 강해지는 현대 사회에 살고 있다. 이 작품은 ‘안녕하세요‘ 이 작은 인사가 사람들간의 관계를 어떻게 연결하는지, 따뜻한 공동체를 형성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 그림책이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웃들, 현대 사회에서도 다양한 문화와 다양한 삶의 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살고 있다. 그만큼 우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에 살고 있다. 그런 사회에서 이웃과의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서로 돕는 문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아야 한다.

💕이 작품은 단순한 그림책이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잊고 있던 이웃간의 따뜻한 관계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모두모두 안녕하세요>는 문학나눔 선정도서 및 아침독서 초등학생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그림체가 너무나 이쁜 이 작품은 그림 하나하나 볼때마다 감탄하게 된다. 세상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이 있는 작가가 만들어낸 <모두모두 안녕하세요>는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작가의 작업실, 작가의 어린시절 친구의 집, 작가가 사는 동네의 상가 등 이 작품에 그대로 녹아 있어서 좋은 그림책이었다. 이 작품은 특별할 것도 없는 아주 평범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정겁고 생생하게 다가와 읽는이의 마음을 울리고 감동을 준다. 내가 살아온 이야기와 비슷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등장해서 그런지 읽는내내 나도 모르게 공감하게 된다. 우리나라의 도시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동네의 이야기! 사는 집도, 살아온 사연도 모두 다른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한다면, <모두모두 안녕하세요>를 읽어보는게 어떨까? 이 작품에는 따뜻함과 깊은 울림을 주고,온라인 시대에 점점 줄어드는 이웃간의 소통을 다시금 떠올리게 해주는 작품으로, 이웃들과 인사를 나누는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줄 것이다.



👉본 도서는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서 진행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꼬마이실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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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로제타상 후보작, The Best of World SF 선정작!
📚레이 브래드버리와 어슐러 르 귄, 무라카미 하루키 책장 옆에 놓일 만한 작품!
📚김보영 작가의 <고래눈이 내리다>!

🐳총9편의 단편소설이 수록된 <고래눈이 내리다>는 <세계의 훌륭한 SF선집>에 실린 작품 <고래눈이 내리다>를 비롯하여, 이 작품과 짝을 이루는 <귀신숲이 내리다>까지 생태 파괴의 문제의식과 지구 회복의 염원을 담아낸 소설집이다.

🐳시의성과 유머를 갖춘 이야기부터 소중한 사람을 잃어본 이들에게 위로는 전하는 이야기까지 두루 갖춘 이 작품은 우열과 성별, 정상과 비정상 등의 양비론을 뒤집고 인간 중심의 세계관을 그려냈다. 심해나 우주, 서버 등 낯선 공간을 무대로 한 이질적인 이야기와 기계 혹은 데이터 인격체가 등장하는 이야기들로 구성된 <고래눈이 내리다>는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들을 다룬 작품으로, 읽는내내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이다. 기계와 유기 생명체, 동물과 인간의 구분을 허물고 인간과 문명 중심의 사고를 저자만의 상상력을 그려낸 작품으로, 과학적이고도 신화적인 이야기로 신선한 반전들을 선사하여 SF의 경이로움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순간이동을 다룬 작품부터 인류가 서버로 모두 이주한 뒤의 세계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수록된 이번 작품에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어제 버려진 것들에 대한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바다는 인간에 의해 병들어져가고 있다. 물이 따뜻해지고 떼죽음이 일어나는게 지금의 바다이다. 그리고 그 끝에는 종말이라는 암울한 시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고래눈이 내리다>는 종말 끝에 회복될 지구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읽는내내 기묘한 통괘함을 느끼게 된다. 또한 지독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그려낸 작품으로, 재생과 회복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심해 생물들에게 목소리를 부여하고 생태파괴와 지구 회복에 대한 문제의식을 담아낸 <고래눈이 내리다>는 낯설고 장엄한 풍경을 그려내어, 인간 중심의 세계관을 넘어서는 상상력을 펼쳐냈다. 표제작인 <고래눈이 내리다>는 환경문제와 생태계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인간이 아닌 존재들의 시각에서 그려낸 작품이다. 또한 인간과 자연, 기술과 생명, 존재와 소멸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한다. 사회적 문제를 새롭게 바라볼 기회를 주는 이 작품은 현대 사회에서 제일 중요한 문제인 환경 문제와 사회적 불평등, 그리고 기술 발전에 대해 다룸으로써,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또한 인간 사회의 구조와 생존을 다루며, 경제적 불평등과 사회적 계층 문제에 대해 비판적 사고를 갖게 한다.

🐳이 작품에는 ‘환경‘ 외에 ‘죽음‘ 도 다루고 있다. 우리 삶에 밀착되어 있는 생과 사, 수용과 애도를 은유적으로 표현하여 다채롭고 낯설고 친밀하게 그려냈다. 신비와 경이로운 이야기가 가득한 이 작품은 모험의 재미뿐만 아니라 깊은 성찰과 상상력을 유발함으로써, 읽는내내 깊은 감동과 철학적인 깊이가 돋보였던 작품이다. 인간 중심의 사고방식을 넘어선 새로운 시각을 다룬 <고래눈이 내리다>! 저자의 서정적인 문체와 철학적 깊이가 돋보였던 작품, 단순한 SF 소설이 아니라 인간과 자연, 기술과 생명, 존재와 소멸에 대해 깊게 다룬 작품으로, 사회적 의미를 지닌 작품이다.

🐳SF 소설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충분히 좋아할 만한 작품 <고래눈이 내리다>! 제한된 자원 속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려는 저자의 시도가 엿보였던 작품으로, 읽는내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작품이었다. 깊은 성찰과 상상력, 그리고 모험의 재미까지 있는 SF소설을 원한다면, 이 작품 추천한다.



👉본 도서는 래빗홀 북클럽에 선정되어 받은 도서로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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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총상금 1억 <리노블 시즌1> 최우수상 수상작가!
📚1년 동안 치밀하게 준비된 죽음의 투표!
📚염유창 저자의 <마이너스 인간>!

🌪죽음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운 지하주차장 재난 현장 속에서 한 명의 희생자를 강요하는 이른바 ‘죽음의 투표‘ 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염유창 저자의 <마이너스 인간>은 재난 상황에서 인간의 이기심이 어떤 파멸적 결말을 가져오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법정 대필작가인 기시윤이 1년 전에 일어난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사고의 생존자들을 인터뷰하며, 재난에 희생되었다고 알려진 한 남자의 죽음을 둘러싼 이야기를 파헤치면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생존자들의 엇갈린 증언과 인터뷰, 그리고 점차 진행되면 될수록 그날의 진실이 뚜렷해지고, 한 남자의 죽음이 단순한 재난 사고가 아닌 계획된 살인으로 변모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재난사고에서 살아남은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처음에는 재난 소설인가 생각했다.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극의 몰입감이 높아졌고, 제한된 정보 속에서, 생존자들의 증언에 계속해서 흔들리는 시윤의 감정에 나도 모르게 이입할 정도로 끔찍한 진실을 밝혀질때 누군가 내 뒤통수를 세게 내리칠 정도로 얼얼해진 작품이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짓이라도 저지르는 인간의 욕망과 이기심을 잘 그려낸 이 작품은 본능적인 욕망이 얼마나 인간을 이기심으로 끌고 가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은 재난 사고가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계획된 살인이라는 것에 놀라고, 인간의 이기심이 어떤 파멸적인 결말을 불러오는지를 잘 보여줌으로써,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와 디테일한 심리묘사가 돋보였던 작품이다. 전개도 빠르고 첫장을 펼치는 순간부터 나도 모르게 저절로 빠져들게 읽게 되는 몰입감도 대단한 작품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강렬하게 다가왔던 <마이너스 인간>은 재난 사고 이후 벌어지는 인간의 심리적 갈등을 잘 보여주고, 도덕적 딜레마에 대해 깊게 그려낸 작품이다. 사건이 진행되면 될수록 빠져드는 몰입감과 진실이 밝혀질 때에 나도 모르게 긴장감을 느끼게 된다. 생존자들의 엇갈린 증언과 인간의 본성을 날카롭게 그려내어 심리묘사가 탁월한 작품이다. 마지막까지 절대로 긴장을 놓칠 수 없는 <마이너스 인간>은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단순한 스릴러 소설을 뛰어넘어, 재난 상황 속에서 인간의 이기심이 가져오게 되는 결과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된다.

🌪이 작품은 다른 추리소설하고는 다른 특징이 있다. 바로 사건에 한 발짝 떨어진 인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는 점이다. 그래서인지 다른 추리소설하고는 다르게 몰입감이 높은 작품이었다. 누가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재난 상황에서 의문스러운 죽음, 그리고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고 스스로 속죄하는 생존자들, 그러다가 속죄하는 생존자들에게 세게 뒤통수 맞게 되고, 각자의 이기심과 욕망이 수몰된 지하주차장보다 끔찍하게 다가온 작품이다. 누군가는 직업을 갖기 위해 그랬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그랬고, 싫어하는 이를 곤경에 빠뜨리기 위해 그랬고, 서로 속고 속이는 거짓말이 결국 파멸적인 결말을 불러오는 인간의 이기심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은 정의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재난 상황에서 사람들이 생존을 위해 과연 어떤 선택을 하는지, 그리고 그 선택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마이너스 인간>은 인간이 극한 상황에서 보여주는 잔인한 이기심이 어떻게 발현되는지를 강렬하게 묘사하고 있다. 타인의 희생이 당연시하는 지금 이 사회에 이 작품은 인간의 도덕적 판단이 얼마나 흐리게 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지금 현실도 재난과 다를 바 없다. 우리가 지금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이 작품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떤 짓이라도 저지르는 인간의 욕망과 이기심을 비판한다. 인간이 절망 속에서도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인간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를 돕고 희망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마이너스 인간>! 이 작품은 단순한 스릴러 소설이 아니라, 인간이 재난이라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하게 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단순한 스릴러 소설보다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스릴러 소설을 읽고 싶다면, <마이너스 인간>을 읽어보는게 어떨까?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전개, 그리고 예측 불가능한 반전이 자리에 앉는 순간 절대로 못 일어나게할 것이다. 그만큼 끝까지 집중하게 할 정도로 가독성 뿐만 아니라 흡입력도 끝내주는 작품이라는 것. 인간의 본성과 이기심을 날카롭게 그린 이 작품! 적극 추천한다.






👉본 도서는 해피북스투유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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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자유를 향해 ‘지하철도‘로 내달린 소녀!
📚인간의 존엄을 망각한 뒤틀린 세상을 가로지르다!
📚콜슨 화이트헤드 저자의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이 작품은 19세기 노예 탈출 비밀 조직 ‘지하철도(Underground Railroad)‘를 실제 ‘지하철도‘로 상상해 그린 소설로, 한 노예 소녀의 탈출기를 작품이다. 소녀와 노예 사냥꾼의 스릴 넘치는 추격적은 그린 이 작품은 리얼리즘과 픽션의 천재적 융합이라는 호평을 받을 정도로 ‘지하철도를 통한 탈출‘ 이라는 발상을 통해 문학적 상상력과 엄청난 흡입력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소재는 ‘인종 차별‘ 이다. 인간 존엄성과 자유의 문제를 강하게 환기시키는 이 작품은 역사와 픽션이 잘 어우러진 작품으로, 읽는내내 압도당할 정도로 흡입력이 굉장한 소설이다.

🚞이 작품은 19세기 미국 남부의 흑인 노예 탈출 비밀 조직인 ‘지하철도‘ 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노예 소녀 코라가 자유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이 작품은 19세기의 노예의 비참한 생활과 인종 차별의 현실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코라가 끊임없는 위험과 추적을 겪지만, 자유를 향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을 때, 한 편으로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했다. 미국의 어두운 역사를 조명한 이 작품은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생각해보게 한다. 역사적 사실과 상상력이 잘 결합된 이 작품은 이야기가 강렬하고, 미국 사회의 인종 차별 문제를 깊이 생각하게 한다. 실제로 존재했던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라는 비밀 네트워크 기반으로 한 역사소설이다. 당시 노예들은 이 조직의 도움을 받아 남부에서 북부로 탈출하여 자유를 찾으려고 했다고 한다.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는 노예제도와 인종차별의 잔혹함을 생생하게 그려내어,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했다.

🚞코라가 겪는 고난과 성장이 깊게 인상이 남는 작품! 노예제도와 그로 인해 발생한 사회적 불평등을 생생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인종 차별이 단순히 개인의 편견이 아니라 사회적, 제도적 문제임을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코라가 만나는 다양한 인물들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코라를 돕거나 방해하고, 인간 관계의 복잡성과 연대의 힘을 잘 반영했다. 저자는 과거의 노예제도와 현대 사회의 인종 차별이 역사가 반복될 수 있다는 점을 경고하고 있다. 이 작품은 단순한 역사소설이 아니라, 현대사회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문제점이다. 노예제도의 잔혹함과 자유를 향한 갈망을 생생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저자가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를 실제 지하철도로 상상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을 읽는데에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다.

🚞코라의 탈출은 단순히 해방이 아니라, 억압적 사회 구조와 개인적 한계를 벗어나려는 인간의 본능적이다. 코라가 마주하는 고난과 끊임없는 추적은 코라가 강인한 의지와 내면의 성장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었고, 감정적으로 깊이 있게 몰입하게 해준다. 인종차별과 사회적 불평등이라는 주제를 날카롭게 조명한 이 작품은 노예제도의 잔혹함과 그로 인해 생성된 사회적 상처를 통해,, 미국 역사에서 여전히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문제들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인권, 차별, 자유 등 사회적 문제를 생각해보게 하고, 저자만의 특유의 서정적인 문체와 긴장감 넘치는 플롯이 읽는내내 점점 푹 빠지게 할 정도 충분한 작품이다. 문학적으로도, 역사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이 작품은 과거의 아픔을 재조명하고 미래를 위한 희망을 이야기한다.

🚞실존했던 흑인 노예 탈출 비밀 조직 ‘지하철도‘를 실제 ‘지하철도‘ 로 상상해 쓴 작품! 저자는 어렸을 때 그에 대해 듣고 땅 속에 있는 진짜 철도일것 이라고 상상만하다가 나중에 실제 철도가 아니라 비유였음을 알고 약간 화까지 났지만, ‘실제 철도였으면 어땠을까?‘라는 물음으로부터 이 소설을 구상했다고 한다. 저자는 노예제도 안에서 흑인들뿐만 아니라 백인들 역시 어떻게 피폐해져가고 있었는지, 흑인 내부에서는 어떤 갈등이 있는지, 결국 노예제도가 인간 모두를 얼마나 괴롭히는지를 강하게 환기시켜준다. 이 작품은 한 마디로 인간으로서 우리 모두가 우리 손에 쥔 자유를 어떻게 누려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폭력과 억압의 역사를 지닌 사람 누구에게나 공명을 일으키는 작품이라는 것. 이 작품은 마치 <걸리버 여행기>를 연상케한다. 코라의 여정은 노예제도의 보이지 않는 이면을 점층적으로 드러내며, 그 비극와 부조리를 조망하는 작품이다. 과거의 아픔을 조명하며 미래를 위한 희망을 이야기하는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단순한 역사소설을 뛰어넘어, 현대사회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 역사적 사실과 상상력이 결합된 강렬한 이야기에 빠져들고 싶다면,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추천한다. 미국의 어두운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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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세계를 뒤흔든 유럽사의 결정적 순간들!
📚역사 유튜브 ‘저스티스‘의 첫 세계사 책!
📚저스티스 저자의 <저스티스의 한 뼘 더 깊은 세계사. 유럽 편>!

📌세계를 뒤흔든 5000년 유럽사의 흐름을 아주 단숨에 읽히는 역사책이 있다. 바로 구독자 14만의 역사 유튜브 ‘저스티스‘ 의 첫 역사책! <저스티스의 한 뼘 더 깊은 세계사. 유럽편>이다. 이 작품은 그리스 문명, 고대유럽사, 십자군 전쟁, 종교개혁까지 방대하기 이를 데 없는 5000년 유럽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세계사를 어렵게 생각했던 사람들도 단숨에 읽을 수 있는 아주 재미있는 역사책이다. 이 작품은 유럽 고대부터 시작하여 중세, 근세, 근대, 현대까지 연대기 순으로 나열하여 중간중간에 사진과 그림, 감각적인 지도까지 배치해 아주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어렵지 않고 이해하기 쉬워서, 세계사를 쉽게 접하지 못했던 이들에게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총 5부로 구성된 이 작품은 1부에서는 서양 문명의 기초를 다진 고대 문명들과 로마제국, 그리고 예수의 출현의 찬란한 영광의 고대 유럽사를 다루고, 2부는 이슬람이 충돌하는 십자군 전쟁, 유럽 전역을 암흑에 빠트린 흑사병까지 암흑 같은 대흥망의 중세 유럽사를 다뤘다. 3부에서는 르네상스, 종교개혁, 대항해 시대 등 강력한 재탄생의 근세 유럽사를 다뤘고, 4부에서는 산업 혁명과 프랑스 대혁명 등 제국의 전쟁에 이어 자본주의가 태동하고 자리를 잡은 혁명, 자본, 제국의 근대 유럽사를 다뤘다. 그리고 마지막 5부에서는 전세계를 패닉에 빠트린 대공황, 제2차 세계대전, 냉전까지 혼란한 파국과 황금의 현대 유럽사를 다뤘다.


📌유럽을 모르면 세계사를 이해할 수 없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럽은 세계사에서 제일 중요하다. 유럽에는 수십 개 나라가 공존하고 절반 이상가 유럽연합에 가입해있다. 하지만 유럽은 역사적으로 볼때 통합과 분열을 무수히 반복한 나라이다. 그리고 결정적 사건들도 많았고, 인류의 흐름을 바꾸기도 했다. 그래서 우리는 반드시 유럽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

📌<저스티스의 한 뼘 더 깊은 세계사, 유럽편>이 바로 그렇다. 단숨에 맥락을 잘 파악하고, 한눈에 흐름을 꿰뚫어 복잡했던 유럽사를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되었다. 유럽사의 결정적 순간들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낸 이 작품은 더 깊이 있는 역사적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프랑스 혁명과 산업 혁명을 흥미롭게 그려냈으며, 또한 십자군 전쟁, 대항해 시대, 냉전 등 유럽역사에세 제일 중요한 순간들을 아주 흥미롭게 그려내어, 읽는이에게 이해가 되도록 아주 쉽게 서술했다. 이 작품은 역사적 사건을 단순하게 나열했다기보다는, 그 사건이 왜 중요할까? 왜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그려내어 아주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유럽사의 흐름을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흑사병, 십자군 전쟁, 대항해 시대, 냉전 등 다양한 사건들을 한 뼘 더 깊에 들여다보게 했고, 역사의 흐름과 맥락을 이해하는데 저자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쉽고 재미있게 유럽 역사를 서술하여, 마치 소설처럼 부담없이 읽을 수 있게 하였고, 유럽사의 흐름을 한눈에 정리하여, 각 시대의 주요 변화와 의미를 더 깊게 다뤘다.

📌프랑스 혁명, 산업 혁명, 세계대전까지 유럽의 주요 사건들이 사회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주는지, 나폴레옹, 마틴루터 등 역사적 인물들이 세계를 바꾸게 되면, 그 역사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은 작품이다. 유럽사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거나, 교과서식 설명이 아닌, 역사를 쉼 쉬는 이야기로 풀어낸 책을 원하는 분이라면, 충분히 이 작품 한 권만으로도 유럽의 역사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세계사에 관심 있는 분, 스토리텔링 방식의 역사서를 원하는 분, 저스티스 유튜브를 즐겨보는 분이라면, <저스티스의 한 뼘 더 깊은 세계사, 유럽 편> 추천한다. 또 이 작품 계속 시리즈로 출간한다고 하니, 왠지 다음편도 기대가 된다.






👉본 도서는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서 진행한 서평단 모집에 선정되어 원앤원북스(믹스커피)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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