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보라 속에 갇힌 진실!
📚믿음이 만든 감옥!
📚프리다 맥파든 작가 ‘방해금지‘

믿는 순간 모든 것이 뒤집힌다! <방해금지>는 남편을 죽인 주인공이 모텔로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심리 스릴러 소설로, 역시 프리다 맥파든 작가 답게 몰입감과 충격적인 반전이 있는 작품이다. 긴장남 넘치는 이야기와 빠른 전개로 인해 손에서 놓을 수 없을 정도로의 몰입감을 주는 이 작품은 남편을 살해한 뒤 도주 중 폭설로 인해 과거 살인 사건이 있었던 모텔에 머물게 된 퀸(주인공)의 이야기이다. 불안과 초조 속에서 과거 사건과 현재 상황을 교차하면서 이야기를 진행되는 이 작품은 경찰의 수색, 모텔의 불길한 과거, 도망칠 수 없는 상황 등이 읽는내내 긴장감을 준다. 빠른 전개와 심리적 긴장감으로 페이지 터너답게 몰입감이 있는 작품으로, 예상하지 못한 결말과 살인 후 도주, 폭설, 살인 사건 모텔이라는 소재를 사용하여 강렬한 느낌을 받게 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다만 프리다 맥파든 여태 다른 작품하고는 비슷한 패턴이라 아쉬운 점은 있기도 하다. 학대받는 여성, 살인 후 도망, 반전이라는 구조가 그동안 프리다 맥파든 작품하고는 비슷해서 조금은 아쉽기도 하다. 하지만 강렬하고 긴장감과 몰입감이 뛰어나다.

가볍게 읽기 좋은 심리 스릴러 소설로, 이 작품의 등장하는 인물들을 믿음과 의심을 중심으로 그려내어 인간 심리를 잘 파고드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퀸은 남편을 살해한 뒤 도주 중이다. 기록적인 폭설로 발이 묶여 모텔에 머물게 되는데, 불안과 죄책감 속에서 점점 위험에 빠져들게 된다. 또 다른 인물인 로잘리는 점쟁이에게서 남편과 결혼하게 되면 불행해질 것이라는 예언을 듣고, 그 믿음에 갇혀 살아가는데, 예언을 자기 운명처럼 받아들이며 스스로 불행을 만들어가는 심리적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인물로 그려진다. 한마디로 퀸은 현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으려는 인물로, 로잘리는 스스로 만든 믿음의 감옥에 갇혀 사는 인물로 그려냈다는 점이다. 폭설로 갇힌 모텔이라는 배경을 물리적 고립으로 그려내어 심리적 공포를 극대화시킨다.

인물들이 각자 믿는 진실이 실제와 어긋나면서 끝까지 무엇이 진실인지 고민하게 되고, 믿음과 현실이 충돌하는 느낌을 준다. 이 작품은 인간이 스스로 만든 믿음과 죄책감에 갇히면 어떤 결말을 불러오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퀸과 로잘리를 보면서 과연 진실이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한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인해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고, 속도감이 있어서 몰입감이 있는 작품이다. 주인공 퀸의 죄책감과 불안, 로잘리의 예언에 대한 집착을 심리적 긴장감을 주고, 예상하지 못한 반전과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유지시킨다. 복잡한 이야기가 아니라, 직관적인 전개로 그려내어 스릴러 장르에 입문하는 분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한번에 끝까지 읽고 싶어지는 소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방해금지 #프리다맥파든 #스릴러소설 #책추천 #북플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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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오르는 진실, 담백한 추리!
📚감정 없는 수사, 인간의 약점!
📚요네자와 호노부 작가 ‘가연물‘

현실 속 범죄를 읽다! <가연물>은 요네자와 호노부의 첫 경찰 소설로, 5편의 이야기가 수록된 단편집이다. 수수께끼가 있고 공정한 단서와 반복되는 검증과 뜻밖의 결말로 그려지는 이 작품은 담백하다. 그리고 모범적인 미스터리 형식을 보여준다. 특수 설정으로 대표되는 미스터리 장르의 최근 화려함보다 단단하고도 묵직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 작품은 역시 요네자와 호노부 답게 어떤 경지에 오른 여유로움마저 느껴지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20년에서 2023년까지 잡지 <올 요미모노>에 게재된 5편의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경찰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소설로, 대도시와 인적이 뜸한 산악 지방이 공존하는 군마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연쇄방화의 동기를 파헤치는 이야기 <가연물(표제작)>부터 인질 사건의 범인을 찾아내는 <진짜인가>까지! 이 작품에 존재하고 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군마 현경 수사 1팀을 이끌어가고 있는 가쓰라 경부이다. 가쓰라 경부는 사건과 관련 없는 말은 거의 하지 않으며, 힘든 사건이 발생하면 사흘 동안 4시간 정도만 잠들지 않는다. 그렇게 스스로를 혹사하고, 두뇌 회전을 달콤한 빵과 카페오레로 식사하면서 돌리고 있다. 용의자의 사소한 언동, 현장의 미묘한 위화감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증거와 숨겨진 동기를 어떻게해서든 발견한다.

요네자와 호노부의 새로운 시도를 엿볼 수 있는 이 작품은 사건 중심 이야기라 담백하다. 이 작품에는 방화, 교통사고, 인질극 같은 사건들이 등장한다. 이 사건들은 모두 인간의 욕망, 그리고 실수, 두려움에서 비롯된 사건들이다. 인간의 약점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형사 가쓰라 경부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오직 사실과 논리로 진실을 좇고, 사건은 특별한 범죄가 아니라, 일상에서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현실적인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이 작품은 또한 인물들의 내면보다 사건 자체에 집중하고 있어 경찰 소설의 면모를 잘 보여주고 있다. 사람이 아닌 사건을 주인공으로 삼아, 현실 속 범죄의 본질을 잘 보여줌으로써, 기존의 청춘 미스터리에서 벗어나 사건 중심의 경찰 추리소설을 통해 작가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작품이었다.

작가 특유의 난해한 구조는 이 작품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다. 그 대신 현실적인 사건과 문체가 간결해서 추리소설 입문자용으로 좋은 작품이자,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일상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사건 이야기라 충분히 몰입하면서 읽을 수 있는 작품이고,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사건에 집중하는 과정이 깔끔하다. 분량이 300쪽이라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각 5편들이 완결성이 있어 중간에 끊어 읽어도 좋은 작품이다.가쓰라 경부의 새로운 캐릭터와 작가의 가스라 경부의 새로운 이야기에 기대가 되는 작품! 남들보다 마지막 한 걸음을 훌쩍 뛰어넘는 가쓰라 경부의 활약이 기대가 되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읽다보면 다음 시리즈가 기대가 될 것이다.




#가연물 #요네자와호노부 #경찰소설 #책추천 #리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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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에 숨은 진실은?
📚보이지 않는 공포의 진실!
📚제이슨 르쿨락 작가 ‘히든 픽처스‘

숨겨진 그림, 드러난 진실!<히든 픽처스>은 아이의 그림을 단서로 과거의 비극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로,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와 반전, 인간 심리를 잘 그려내어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을 정도로의 몰입감을 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손에서 내려놓을 수 없을 정도의 몰입감이 강한 작품으로, 기이하고 충격적인 비밀을 간직한 어린 소년와 부모 , 그리고 보모로 일하는 젊은 여성을 둘러싼 초자연적인 이야기로, 오싹하면서도 아름답고, 가슴 아픈 이야기이다. 중독자 재활원에서 갓 나온 청년 맬러리가 부유한 교외 가정에서 5살 난 남자아이 테디 보모 일을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분위기는 오싹하고 속도감이 있는 전개로 인해 한 편의 공포영화를 보는 듯하다. 실제로도 이 작품은 넷플릭솨 판권 계약까지 된 작품이기도 하다. 전통적인 스릴러이기는 하지만, 더 섬뜩한 초자연적 공포가 점점 더 등골을 오싹하게 하고, 이 작품의 주요 인물인 테디의 그림들이 너무나 생생하여 왠지 꿈에 나올 듯하다. 시각적 장치와 서스펜스를 결합한 이 작품은 인간 심리와 진실을 그린 작품으로, 단순한 무서운 이야기만 하지는 않는다. 그림이라는 독특한 장치로 끊임없는 긴장감을 일으키고, 결말에 이르러 맞춰지는 퍼즐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그림 속 단서가 실제 사건을 나타내며, 겉으로 보이는 것만 믿는 자가 가장 큰 공포를 놓치게 될 수도 있다라는 것을 경고하는 이 작품은 예측할 수 없는 반전, 이야기에 빠지게 하는 힘이 대단한 작품이다. 보호자의 이름으로 아이의 정체성을 지워버린 끔찍한 폭력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이름, 언어, 성별까지 모두 지워버린 행위들이 단순히 범죄가 아니라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을 보여준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중독으로 신뢰를 잃지만, 아이를 지켜내고 진실을 밝히면서 스스로의 회복을 증명하는데, 이는 타인을 구하게 되면 자신도 구원받을 수 있다라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이 작품 곳곳에 아이가 그린 그림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 그림은 억울하게 죽은 영혼의 흔적이다. 이를 초자연적 해석과 아이의 무의식적 기억이라는 것을 합리적인 해석을 한다. 그림이라는 독창적인 설정으로 인간 심리와 기억, 정체성, 그리고 본질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게 하고, 우리가 믿고 싶은 것만 믿는 태도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작가가 깔아둔 영리하고 창의적인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서스펜스의 진수을 한껏 느끼게 되는 이 작품은 기존 스릴러와 차별화를 보여준다. 바로 아이의 그림을 단서로 쓰인다는 것. 이는 그림이 단순한 단서가 아니라 서사의 핵심 축으로 그려내어 읽는내내 몰입감을 준다. 평범한 보모 이야기로 시작해서 공포와 미스터리로 이야기를 확장시키고, 반전과 의심이 연속으로 그려내어 끝까지 책을 놓을 수 없을 정도로 가독성 뿐만 아니라 흡인력이 대단한 작품이다. 스릴러의 재미뿐만 아니라, 심리적 깊이, 독창적 형식까지 고루 갖춘 작품으로, 우리가 믿고 싶은 것만 믿는 태도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줌으로써, 진실을 직면할 수 있는 용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단순한 공포가 아니라 긴 여운과 성찰을 주는 작품이니 , 꼭 한번 읽어보길! 끝까지 책을 놓을 수 없을 것이다.




#히든픽처스 #제이슨르쿨락 #스릴러소설 #책추천 #문학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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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다시 같은 실수는 안 한다. 거실을 둘러보면서 뮐 더 챙길지 고민하는 일 따위는 하지 않는다. 여기 있는 건 전부 다 버려도 된다. 어차피 뭘 가져가겠어?

- P19

거울은 의식과 무의식 사이의 경계예요. 누구나 자기 안에 자신을 그린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거울은 현실이죠. 지금 당신이 보는 것, 그게 다른 사람들 눈에 보이는 진실이에요. - P65

진짜 사랑이란 건, 내게서 늘 도망 다니는 것 같았다. 어쩌면 나는 그런 감정을 느끼는 체질이 아닌지도. - P104

당신은 그 남자가 행복을 가져다줄 거라고 믿지만, 아니에요. 그 남자는 당신 인생에 죽음을 들여올 거예요. - P198

내가 아직도 그를 사랑하냐고? 당연하지. 그는 내가 사랑한 유일한 남자다. 앞으로도 유일할 것이다. 하지만 그에게는 다시 행복
해질 기회가 있다. 나는 없다. - P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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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니를 뽑는 아픔, 청춘의 성장!
📚사랑과 자기혐오 사이에서!
📚제시카 앤드루스 작가 ‘젖니를 뽑다‘

불안한 몸, 불안함 마음! 제시카 앤드루스 작가의 두 번째 장편소설인 《젖니를 뽑다》는 자신의 몸을 최대한 작게 만들고 싶어 하며 스스로를 아끼는 법을 잘 알지 못하는 젊은 여성이 사랑을 시작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결핍과 불안, 신체에 관련된 수치심, 욕망에 대해 섬세하고도 도발적으로 다룬 작품이다. 출간 즉시 평단과 독자의 찬사를 받았고, 2023년 영국 왕립문학협회 앙코르상 최종후보에 오른 작품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불안하고 강렬한 도발적인 청춘들의 삶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28살 여성이 연인을 향해 써내려간 글의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 애쓰는 20대 여성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사랑과 욕망, 자기혐오와 성장의 과정을 관능적인 언어로 날카롭게 그려낸 작품이다. 주인공인 20대 여성인 나는 종종 투명인간이 되어 거리를 활보하는 꿈을 꾸는 여성이다. 주인공은 어린 여성의 목소리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세상에서 자신의 존재를 부정당하지 않으려고 더 작아져야 하는 몸을 만들어야만 했고, 욕망을 억누르며 살아가야만 했다. 그런 그녀의 삶에 존재하는 사람 , ‘당신‘ 이라는 존재가 주인공이 숨겨온 욕망을 깨우며 잔잔한 파문을 일으킨다.

사회는 날씬함을 강요한다. 그런 사회에서 자기혐오 하면서 살아온 주인공은 사랑을 통해 억눌린 욕망과 불안을 마주하게 된다. 이 작품의 제목인 ‘젖니‘ 원제는 milk teeth이다. 말 그대로 아직 뽑히지 않은 상처와 미숙함을 상징한다. 어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에 남아 있는 내면의 불안과 결핍을 그린 이 작품은 런던과 바르셀로나를 오가며 연인과의 관계, 가족와의 갈등, 자기 정체성에 대해 다층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사랑과 상처, 자기혐오와 성장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감각적이고 도발적인 작품이기도 하다. 청춘의 불안과 욕망을 그린 작품으로 , 사회가 요구하는 몸과 규범 속에서 자기 존재를 부정당하지 않으려 애쓰는 여성의 불안한 모습을 잘 그려낸 작품이다.

연인과의 만남을 통해 억눌린 욕망을 깨우게 되고, 과거의 상처를 불러오면서, 사랑이 구원일지, 또 다른 불안일지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게 한다. 날씬해야 아름답다라는 사회적 통념에 갇혀 자기 혐오하게 되고, 몸과 정체성 사이의 갈등하는 모습을 잘 그려낸 이 작품은 젖니를 뽑는 듯한 아프고 시린 작품으로, 불안정한 삶 속에서 자기 자리를 찾으려는 모습을 잘 반영한 작품이다. 불안정한 청춘이 사랑과 욕망, 자기혐오와 성장의 과정을 통해 자기 존재를 수용하는 이야기! 아직 뽑히지 않은 젖니처럼 상처와 미숙함을 보여주고, 자기 내면을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 28살이라는 불안정한 시기를 보여줌으로써, 깊은 공감하게 하는 작품이다. 감각적인 언어로 몰입하게 하는 작품이지만, 아직 나한테 관능적인 섬세한 문체가 쉽게 다가오지 않았던 작품이기도 하다. 미숙함과 상처를 상징하는 이야기! 강렬한 이야기! MZ세대가 겪는 자기혐오, 사회적 압박, 사랑과 불안의 문제를 대변하듯이 그린 이 작품은 불안한 청춘의 내면을 날카롭고도 따뜻하게 그린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자기 존재를 받아들이는 아픔과 위로를 느끼게 될 것이다.




#젖니를뽑다 #제시카앤드루스 #청춘소설 #책추천 #인플루엔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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