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을 걷으면 또다른 어둠이 있을 거라 여기며 살았는데 그게 아니었다고.어둠을 걷으면 그 안에는 빛이 분명 있다고.우리는 왜 누군가에겐 한없이 관대하면서도누군가에겐 그토록 매정할 수밖에 없을까수많은 오해와 외면의 시간을 건너마침내 서로의 눈을 마주하는 순간- 책 뒤표지 글 중에서 -성해나의 작품은 재미있다 그것도 아주 많이.이제는 믿고 읽는 제1순위가 되었다.평범한 일상에서, 사람들의 관계에서, 혹은 생각지도 못한 장면에서 감탄을 자아낸다.새삼 작가의 번뜩이는 필력에 놀랄 뿐이다.좋은 작품 많이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