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어디 있을까?팔딱팔딱 뛰는 나의 가슴 속에 있지.사랑이란 무얼까?우리의 가슴과 가슴 사이를 연결해주는 금실이지.- 책 뒤표지 글 중에서 -한강의 글은 촉촉하다항상 우수에 차 있는 듯 하다겪음을 내보이듯이아픔을 대신 해주듯이.작가의 다음 소설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