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오랫동안 모아온수많은 문장들에서 시작한 글이다.˝짧은 한 줄의 문장이 가진 힘은 크다. 그건 마치 날카로운 바늘과 같아서 절대 뚫리지 않을 것 같던 방벽을 무너트릴 틈을 내준다. 짐을 잔뜩 실은 채 오도 가도 못하는 수레를 굴러가게 하기 위해서는 바퀴에 고인 돌 하나를 툭 쳐서 빼는 것으로 충분할 때도 있다. 내게 그랬듯이 명언들이 여러분들의 눈을 거쳐 가슴에 닿아 감정의 타래를 타고 퍼지기를, 잊고 있던 이미지를 끌어내 마음의 더 깊은 곳까지 비추기를 바란다.˝- 책 뒤표지 글 중에서 -일상에서 접하게 되는 명언들이라 쉽고 친숙하다생각대로, 계획대로 안되는 세상사내용 속 명언들을 따라가 보자편안해지고 조금은 덜 조급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