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사적인 순간을 보편의 공포로 둔갑시키는광기와 집착이 만들어낸 욕망의 사슬기적과도 같은 청약 당첨으로 신도시 아파트 ‘드림힐‘에 입주한 미연. 새로운 삶의 기대도 잠시, 10년 전부터 연속적으로 발생했던 아동 실종사건을 마주함과 동시에, 외동아들을 둔 맞벌이 부부의 현실적 공포에 직면한다. 단순한 호기심으로 사건의 실체에 접근하던 미연에게 알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데...정체를 알 수 없는 단체 채팅방의 초대 메시지,내면 깊숙히 숨겨두었던 불안의 틈을 파고드는 유혹의 손짓,범인과 아이들의 흔적을 지운 신도시 ‘드림힐‘- 책 뒤표지 글 중에서 -반전의 반전평온하던 신도시 아파트에서 일어나는 사건예측을 할 수 없는 공포의 순간순간흡입력 있어 단번에 읽어내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