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흔적도 남아 있지 않았다그야말로 경쾌하게도, 퐁사랑과 미움이 뒤엉키고예쁜 기억과 아픈 실제가 뒤섞일 때이유리가 전하는 명랑한 이별법마침내 다시 시작하는 사랑- 책 뒤표지 글 중에서 -가벼우면서도 톡톡 튀는 이야기우리 삶에 녹아져 있는 이야기그러면서도 뭔가를 생각하게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