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많은 마음을 간직한 사람들로 이루어진 작은 정원사랑과 두려움 사이에서,애착과 나약함 사이에서 흔들리며새롭게 열리는 아름답고 터프한 세계- 책 뒤표지 글 중에서 -잔잔하다(극히 개인적인 견해지만)슬프고 위축돼 있지만사랑스런 여성들을 위한 소설작가의 글을 읽다보면 슬금슬금 빠져든다여운이 남아 조금은 아쉬운 장면...그 후의 전개는작품을 읽는 독자의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