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김화진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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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나에게만 놀랍고 소중한
작은 것들이 얼마나 더 많을까

흔들리며 빛나는 청춘의 계절들
각기 다른 세 사람이 서로를 향하며 그리는 마음의 삼각형
- 책 뒤표지 글 중에서 -

아름, 해든, 민아 세 사람이 엮어가는 일상의 이야기
위하고 배려하고 많이 생각하게하는 관계
그 관계속에서 서로를 향한 동경
우리는 누구를 위하여 그토록 신경쓰는가
좀 더 단순하게 생각하며 살아갈 수 없는가
친구를 통해 내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내가 못가진 것을 가진 친구에게 좀더 다가가기를 원한다
작가 특유의 잔잔함에 몰입하여 단숨에 읽어 내려간다
후속 작품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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