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24절기...이야기는 계속된다좋아하는 작가의 산문집(또는 에세이집, 수필집)을 즐겨 읽는다재미도 있고 글 스타일이 좋아서다작가가 써 온 소설들의 탄생 배경이나 동기 등을 알 수 있어서 또한 좋다24절기에 따른 글들이 좋다 작가의 삶이 녹아져 있다가족, 아픔, 우연한 사고 등등외할머니와의 추억은 나의 옛날을 소환하기도 한다작가의 지나온 성장기와 평소의 마음 씀씀이에서 지금의 작품은 당연한거라고 짐작해본다계속 좋은 작품 이어지길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