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닌 - 제29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하승민 지음 / 한겨레출판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 피부는 파랗고 엄마는 베트남 사람이다.
어느 쪽이 더 문제인지는 모르겠다˝

파란피부의 소년 재일. 아빠와의 미국에서 겪는 불편함과 애환, 그리고 불평등의 생활.
그 속에서 느끼는 애뜻한 가족애와 끈끈한 우정, 삶의 방법 등등.
인간의 나약함에 슬퍼하고
때로는 불합리에 울분을 토해낸다.

문학상 작품으로 모처럼 몰입해서 읽음.
재미도 있고 읽는 내내 무언가를 생각하게 됨.
작가의 다른 작품에도 관심이 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