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의 무더운 홀리데이홀연히 사라진 이웃의 빈 자리에감추고 외면했던 진실이 한 방울씩 고이기 시작한다.....한 해의 끝을 수놓는 화려한 불빛들과우리가 말하지 않았던 관계의 끝- 책 뒷표지 글 중에서 -호주 시드니 이웃들의 일상?사람 사는 데는 다 똑같은가?사람들의 어울림에는 그들만의 복잡성과 예측불가능성이 공존한다^^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장면들혹은 의외의 상황들믿고읽는 작가의 또 하나의 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