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 괴로워도충분히 참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글만 쓸 수 있다면 그 어떤 고독이라 해도친구처럼 곁에 두고 오래오래 쓸 터였다.- 책 뒷표지 글 중에서 -쓰는 여자, 작희그리고 그녀를 사랑한 여자들의 이야기항상 무언가를 쓰고싶어하는 작희의 설레는 마음을 만난다쓰는 사람의 마음은 언제나 변함없다착하고 순수하다매일 무언가를 써야겠다는 다짐이 생긴다오늘 하루도 A4 한 페이지를 꽉 채워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