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한 점‘에서 시작되었을 한 사람나는 보자마자 알았다사랑이었다외롭고 높고 쓸쓸한 찰나의 계절 속만개한 사랑과 호젓한 고독의 드넓은 파노라마- 책 뒷표지 글 중에서 -작가의 글을 읽다보면 웬지 몽롱해진다쓸쓸함이 느껴진다 섞이지 못하는 나를 생각한다나는 어느 계절에 서 있는가또 다시 사랑앓이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