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슬픈 사연들이 모이는 심리부검센터.이곳에서 고인의 마지막 마음을 들을 수 있는가슴 사무치게 아름다운 기적이 일어난다.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가 세상 어딘가억 진짜로 존재하면 좋겠다...(김지윤)자살이라는 어렵고 종종 금기시되는 주제를 미묘하고 섬세하게 다루고 있는 소설...(샤나 탄)˝여보세요, 제발 무슨 말이라도 해줘˝무너진 삶을 새롭게 쌓아 올리는마지막 전화 통화가 시작된다!- 책표지 뒷글 중에서 -자살하는 사람들의 마지막 마음남겨진 사람들에 대한 배려의도치 않게 먼저 떠나는 사람들을 잘 보내드리고슬픔에 찬 남은 사람들에게는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시간모든 슬픔을 겪는 사람들에게 위로의 말 한마디를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