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미래란 무엇을 의미하는가!작가의 전작들(애호가들, 내일의 연인들)을 뛰어넘는 작품.개인적으로 후보작인 ‘반려빚(김지연)‘, ‘장례 세일(박지영)‘, ‘이소 중입니다(이주혜)‘가 특히 괜찮았다. 다시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움의 책장을 덮는다. 천천히, 의미를 곱씹으며 읽기를 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