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기다려주지 않는다‘읽는 내내 숨돌릴 틈 없이 몰입되었다. 매순간 엄마의 얼굴이 오버랩 되면서 밀려오는 후회는 어쩔수가 없었다. 엄마는 뭘 좋아했는지, 어디를 가고싶어 했는지. 읽는 동안 가슴 뭉클해지고 한편 따뜻해지는 소설. 우리 시대의 자식들은 모두 정연의 심정 아닐까.바로 지금 이 순간, 엄마의 손을 꼭 잡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