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천외한 악동이지만 여린 마음을 가진 베서니와 친구를 갖고싶다는 일념으로 괴물과 오랫동안 공생해오던 관계를 끊어낸 에벤에셀이 다시 돌아왔습니다1권에서 베서니와 에벤에셀은 괴물을 물리쳤지만 윈틀로리아 자줏빛 가슴 앵무새 클로뎃에게 먹힌 괴물이 2권에서 클로뎃을 장악하며 다시 되살아나 위기를 맞았는데요무사히 다시 괴물을 이기며 괴물은 특수요원들의 비밀단체인 도리스의 레이저 감옥에 갇히고 심각한 내외상의 부상을 입은 클로뎃은 도리스 요원들의 보살핌을 받게됩니다베서니와 에벤에셀은 괴물의 존재를 잊은 채 착한 사람으로 거듭나려 열심히 노력중이지만 생각처럼 잘 되지는않지요그러던중 도리스의 니클 대장은 괴물이 달라졌다며 착한 괴물이되는 마지막 관문을 베서니와 에벤에셀에게 맡기겠다고하지요괴물에 대한 끔찍한 기억과 얼마든지 속내를 숨길수 있는 괴물의 사악함을 아는 베서니와 에벤에셀을 강력히 항의하지만 니클은 괴물을 두고 떠납니다과연 괴물은 모든 기억을 잃고 니클로부터 전해들은 자신의 과거를 모두 후회하고 있는게 맞는지, 베서니와 에벤에셀은 누구에게나 환영받는 사람으로 변할수있는지, 괴물이 언제 본모습을 드러낼지 조마조마한 채 궁금함에 책을 놓을수가 없는데요예상을 뛰어넘는 반전과 베서니의 직감과 용기, 에벤에셀의 지지, 클로뎃의 희생과 그 셋의 우정을 응원하다보면 어느새 마지막장이 되고맙니다모든 일이 다 잘 해결된것인가 싶은 독자들에게 끝이 아니라는 반전과 새로운 이야기를 가지고 4권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은 환호와 기대감을 불러옵니다4권도 기다려지고 영화로 만들어질 결과물도 기대가 큽니다*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
익숙한 재료들의 색다른 변신을 볼수 있었던 조말순 채소법을 집밥에 이어 도시락으로 만나보게 되었습니다저자는 오랜시간 아토피증상을 겪어왔는데요그러던중 지친 몸과 마음을 이끌고 본가로 돌아와 엄마의 정성이 담긴 집밥을 먹으며 회복하게 됩니다그렇게 음식에 대한 관심과 엄마의 레시피를 기초로하여 카페 조말순을 운영하며 채소의 본연의 매력을 느낄수있으며 든든하고 건강한 한끼를 고민하고 만들게되지요갓 지은 솥밥과 제철 재료를 이용하여 같은 재료라도 다른 요리로 만드는 저자의 아이디어는 도시락편에서도 돋보이는데요도시락이라는 특성상 차갑게 먹어도 맛있는 요리는 물론 보온도시락에 넣어 먹기좋은 스프들, 한식과 김밥, 샌드위치, 샐러드까지 같은 조리법이어도 다양한 재료의 활용으로 지겹지않은 채소요리들을 만날수있습니다2인분을 기준으로 하였기에 분량대로 만들어보면서 자신의 입맛에 맞게 조절해보기도 편하고 도시락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고 집에서 먹어도 좋은 이책속의 요리들은 채식을 위한 요리가 아니라 채소의 매력을 살리고 채소를 맛있게 먹기위한 요리들로 육류나 해산물을 함께 조리하는 레시피도 있으니 채소의 섭취를 늘려가보려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책이 아닐까싶네요요리를 준비하고 조리를 하는 것이 부담이 되거나 스트레스가 되지않도록 복잡하지않고 길지않은 조리과정으로 요리초보자들도 요리고수로 주방이 지겨운 사람들에게도 재미를 줄것같은 이책으로 요리하는 즐거움과 맛있는 채소요리의 세계로 들어가보면 어떨까요
저자는 오래도록 아토피를 앓아왔다고합니다특정한 한두가지가 이유가 아니라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아토피 질환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더라도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게 되는데요저자 또한 서울에서의 생활중 심해진 증상으로 인해 결국 부산의 본가로 옮겨갔다고합니다그곳에서 엄마의 집밥을 먹으며 몸과 마음을 회복한 저자가 어머니의 이름을 걸고 운영한 곳이 카페 조말순이며 어머니의 레시피를 기본으로하여 만들어졌던 음식은 물론 저자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채소요리를 이책에서 만날수있습니다우엉이나 애호박, 고구마같은 익숙하지만 고정된 조리법만을 가지고 있던 채소들이 토스트가 되고 국이 되고 파스타가 되는 것이 신기하기도하고 부재료로 사용되던 채소들이 주재료로써 사용되어 든든한 한끼식사로 부족함이 없다는 것을 배우며 채소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보게됩니다채식을 위한 요리이기 이전에 채소를 제대로 맛보고 즐기며 건강을 유지하는데에 도움이 되는 요리법으로 조리과정이 많이 복잡하지도않고 익숙한 재료도 많아 바로 만들어보는 것도 가능하고 채소를 안먹거나 채소의 매력을 모르는 사람에게 그 본연의 풍미를 느끼게 해줄 것 같습니다집밥이 가지는 이미지는 만드는 사람의 정성이 재료들과의 조화를 만나 먹는 사람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할텐데요거기에 더해 건강을 생각하는 채소요리로 익숙한 재료들의 새로운 활용법과 고정관념을 깨는 창의력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어린이들이 알아야할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교양꿀꺽 시리즈의 새 이야기는 바로 인권입니다어린이들에게 인권을 설명하기란 쉬우면서도 어려운데요인권은 말 그대로 인간이라면 누구나가 가지고있는 권리로서 나의 있는 그대로를 존중받고 인정받을 권리를 의미하는데 나의 권리가 상대방의 권리 즉 인권을 침해해서는 안된다는 것도 중요한 개념입니다인권의 개념이 생겨나고 자신의 인권을 되찾기위해 노력한 역사는 전체 인류의 역사에 비하면 그리 길지않음에도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인권에 대해 알고있다는 점은 주목할만한 부분이지만 그럼에도 아직 완전히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한 부분들이 있는데요사형제도를 비롯한 범죄자의 신상공개등이 아닐까싶네요이책을 읽으며 어린이, 장애인, 여성, 인종, 개인의 능력등이 이유가 되는 차별이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이 되었고 당연시 되었는지를 생각해보면 지금의 달라진 시민의식의 위대함을 느낄수있습니다어린이의 인권은 생명존중과 보호, 학습보장등에서 찾아볼수있는데 학교폭력이 상대방의 인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는 점을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부분에서 이책을 많은 아이들이 꼭 읽었으면하네요상대방에 대한 이해의 부족이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무조건적으로 차별하거나 무시하는 것으로 인권을 침해하기에 이를수있으니 상대방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존중할수있도록 생각의 시야를 넓혀가면 좋겠습니다*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
우리의 오랜 염원이던 남북의 통일을 이루어내고 얼마지나지 않은 때에 한반도에는 가뭄이 계속 이어집니다강과 호수가 말라가면서 인간을 비롯한 동식물의 생존은 위협을 받는데요차등 및 제한급수를 통한 제도는 깨끗한 물을 마시는 것은 커녕 구경도 할수없는 사람들을 만들게 되고 생존을 위해 물을 훔치는 지경에 이릅니다그렇게 물을 훔치다가 잡히면 그대로 종신형이 선고되는데요한번의 절도로 감옥에 수감된 어린 아이들에게 상황을 반전시킬 유일한 기회인 '소년들의 날'이 1년에 한번 개최가 됩니다바로 통일후에도 여전히 사람들의 접근이 금지된채 통제중인 DMZ 에서 반군의 본거지를 찾아 '천사의별'을 찾아오는 것인데요소년들의 날에 참가한 아이들의 생존과 경쟁이 책의 주요한 이야기로 빠른 전개를 이어갑니다군인에게 끌려간 엄마를 되찾기위한 이담의 소원만큼이나 아이들이 가진 사정은 안타깝기만하고 지뢰로 인해 교도관에 의해 맹수에 의해 아이들의 경쟁에 의해 살아남은 아이들은 점점 줄어들고 반군의 본거지로 추정되는 곳들을 하나씩 찾아갈수록 이상한 수수께끼와 아이들을 돕는 듯한 생명체도 만나게 됩니다살아남기 위해 최후의 1인이 되기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는 이미 여러차례 변주되어왔기에 새로울 것은 없지만 군사적으로도 생물학적으로도 중요한 곳이 DMZ를 무대로하고 있어 신선하기도 하고 상상을 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무사히 천사의 별을 찾을수 있을지 천사의 별이 가진 힘은 무엇인지 반군과 군인의 목표는 무엇일지를 생각해보게하면서 지금도 곳곳에서 물이 부족하여 고통받고 있음을 기억하게해주는 책입니다과연 2권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