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오래도록 아토피를 앓아왔다고합니다특정한 한두가지가 이유가 아니라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아토피 질환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더라도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게 되는데요저자 또한 서울에서의 생활중 심해진 증상으로 인해 결국 부산의 본가로 옮겨갔다고합니다그곳에서 엄마의 집밥을 먹으며 몸과 마음을 회복한 저자가 어머니의 이름을 걸고 운영한 곳이 카페 조말순이며 어머니의 레시피를 기본으로하여 만들어졌던 음식은 물론 저자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채소요리를 이책에서 만날수있습니다우엉이나 애호박, 고구마같은 익숙하지만 고정된 조리법만을 가지고 있던 채소들이 토스트가 되고 국이 되고 파스타가 되는 것이 신기하기도하고 부재료로 사용되던 채소들이 주재료로써 사용되어 든든한 한끼식사로 부족함이 없다는 것을 배우며 채소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보게됩니다채식을 위한 요리이기 이전에 채소를 제대로 맛보고 즐기며 건강을 유지하는데에 도움이 되는 요리법으로 조리과정이 많이 복잡하지도않고 익숙한 재료도 많아 바로 만들어보는 것도 가능하고 채소를 안먹거나 채소의 매력을 모르는 사람에게 그 본연의 풍미를 느끼게 해줄 것 같습니다집밥이 가지는 이미지는 만드는 사람의 정성이 재료들과의 조화를 만나 먹는 사람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할텐데요거기에 더해 건강을 생각하는 채소요리로 익숙한 재료들의 새로운 활용법과 고정관념을 깨는 창의력이 돋보이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