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수학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많아진다고하는데요사칙연산을 넘어 분수, 소인수분해등 점점 어려워지는 개념과 원리앞에서 배워야할 것은 계속 늘어나고 계산식은 자꾸만 복잡해지기때문이지요계산기나 컴퓨터로 대부분의 답을 구할수있는 세상이고 수학과 관련된 직업을 가지지않는다면 수학을 배우는 것이 무슨 도움이 될까 싶어지면서 수학을 포기해버리는 아이들과 이미 수학을 포기해버린 어른들에게 이책은 수학자들과 수학의 개념, 원리등에대해 설명하며 수학의 매력을 알려주고있습니다인간이 본능적으로 아름답다고 느끼는 황금비를 통한 미술작품이나 건축물, 도형내에서의 황금비를 살펴보며 수학이 그저 숫자로만 표현되는 것이 아님을 알려주는 것을 시작으로 '0'이나 음수의 발견, 무리수, 무한의 개념이 수학계에서 인정받기까지의 역사, 미분과 적분, 확률과 통계등 우리가 의식하지는 못해도 일상속에서 자주 마주하는 수학과 피타고라스, 뉴턴등 여러 수학자들의 일화는 숫자라면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편하게 읽을수있게해줍니다친구들사이에서 이야기하기에도 좋을것같은 구골과 구글의 관계등 재미난 이야기들도 있으며 수학을 배우고 활용함으로서 실제로 측정하기 어려운 것들을 계산하여 알아내는 방법들을 알려주고있어 수학이 가지는 매력을 잘 보여주고있는데요수학을 잘하고 계산을 완벽하게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은 아니지만 일상생활 깊숙이 스며들어있는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알아보며 수학이 낯설고 힘들기만한 학문이 아님을 알려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
서서히 열리는 문의 바깥에는 무엇이 기다리고있을지 기대감과 설레임, 호기심과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듯한 한 소녀가 정면을 바라보는 표지는 신비롭기도하고 따뜻하기도하면서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킵니다같은 아파트단지라도 입주민은 물론 택배기사도 차별하는 것 같은 임대아파트에서 엄마와 둘이 사는 민아는 구김살없고 밝은 아이이지만 엄마가 부지런히 일을함에도 점점 벌어지는 절친들과의 환경적인 거리감에 종종 의기소침해지고는합니다우수한 학업 성적으로 부모의 기대와 지지를 받던 아린은 갑작스레 찾아온 공황장애로 인해 집밖을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폭행사건의 가해자로 소년보호시설에 있던 무견은 결국 탈출을 감행하고 쫓기는 신세가 됩니다사는 곳도 나이도 다른 세 아이는 어느 날 갑자기 자신들의 앞에 나타난 파란 대문의 2층집에서 마주하게되는데요특별한 하얀 운동화를 신은 이들에게만 보이는 파란 대문집은 8월부터 12월까지 지낼수있으며 12월 31일에는 각자 소망 한가지를 품고 과거, 현재, 미래로 향하는 문을 통과할수있습니다행복하지않은 지금의 현실을 벗어나고싶은 세 아이들이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을 보내며 성장해가고 시간이동이 주는 의미와 후회없는 삶을 위해 바꾸어야할 것과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가는 삶,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이야기는 주인공들과 또래인 중고등학생은 물론 고민하는 성인들이 읽어보기에도 좋습니다1권이 있는 이야기이지만 2권부터 읽어도 문제는 없으며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하는 책입니다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
어딘가 나른해보이기도하고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듯도보이는 표정으로 차곡차곡 쌓아둔 도미노조각을 만지작거리는 그녀와 그 도미노의 반대편에는 이미 쓰러지고 부서져버려 다시 되돌릴수없는 상태가 된 하트조각으로 꾸며진 표지는 책이 전해줄 이야기가 무엇인지 궁금하게만듭니다혼자 미국에서 유학중인 지유는 딱히 친구를 사귈마음도 없으며 어려서부터 유학을 준비하며 한번의 일탈도 해본적이 없기에 주변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편인데요어느 날부터 지유의 눈에 들어온 자유롭고 당차며 삶에 대한 확신을 가진 끌로이가 자신에게 먼저 인사를 해온 것이 무척이나 반갑습니다전혀 다른 성격과 사고방식에도 룸메이트가 되기까지했지만 끌로이는 절교선언과 함께 지유의 집을 나간 상태로 지유의 모든 연락을 차단하고있는데요끌로이와 화해는커녕 대화도 제대로하지 못한채 엄마의 건강이 악화되었다는 연락을 받은 지유는 귀국을 하게됩니다 끌로이와의 시간을 그리워하며 집과 병원을 오가던 지유는 끌로이를 연상시키는 미지를 우연히 마주치게되고 미지가 일하는 타투샵에서 타투를 하기도하며 일탈을 해보기도하고 새로운 관계를 맺기도합니다지유와 엄마, 지유와 끌로이, 지유와 미지의 관계가 현재와 회상을통해 이어지며 나와 상대방의 생각이 마주치기도하고 어긋나기도 하는 이야기는 섬세하면서도 어딘가 위태로운데요한순간도 흐트러짐없는 집중력을 유지해야하며 첫번째 조각으로부터 시작해 마지막 조각까지 온전히 쓰러져야 완성되는 도미노처럼 우리가 쌓아가는 관계들이 나를 채워가는동안 나를 중심으로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생각해보게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
정면을 바라보고있는 여성의 무표정한 얼굴과 그주위를 감싸고있는 금속의 느낌으로 표지에서부터 분명하게 밝히고 있는 이책의 장르는 sf로서 과학기술이 발전된 2202년을 배경으로하고있습니다유전공학기술의 발전으로 불로불사의 존재가 된 부유한 특권층인 칸델라가 지배하는 세상은 유한한 수명과 가난 그리고 끝없는 노동에 내몰린 피지배층인 큐비와 모든 것을 가졌지만 음악, 미술, 문학등 예술적인 감정과 관련된 재능이 없는 칸델라를 위해 큐비들중에서 선발되는 BD의 계급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큐비인 스칼렛은 엄마와 둘이 살고 있으며 졸업을앞둔 정신분석학을 전공한 의사이자 미술분야의 재능으로 BD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학업과 병행하여 늦은 시간까지 일을하던 스칼렛은 우연히 새끼고양이를 발견하고 어찌해야할까 고민을 하는 제이크와 에디를 마주치게 되는데요칸델라인 제이크와 에디는 살아있는 동물과의 접촉이 금지되어있기때문이지요제이크를 대신하여 새끼고양이를 기르게 된 스칼렛은 그이후 담당 교수의 추천으로 칸델라인 노아의 방문 주치의로 일하게되고 그곳은 현직 총리의 집이자 노아와 제이크 형제의 집이기도합니다그렇게 우연이 계속되는 스칼렛과 제이크의 로맨스와함께 이야기의 중심에는 장기집권중인 현직 총리 프랭크와 선거를 앞둔 라이벌인 크리스가 선거에서 이기기위해 손잡은 글로벌기업 silva의 대표 제프리가 있습니다제프리는 새롭게 출시한 베오 녹스를 통해 꿈을 꾸며 팍팍한 현실을 잊고 원하는 모든 것을 경험하게 해줄수있다고 광고를 하는데요베오 녹스를 통한 권력에 대한 욕심과 특권을 가지고 유지하려는 끝없는 욕심이 불러오는 암울한 세상인 디스토피아를 보여줍니다무겁기도하고 어둡기도하기에 많은 생각을 하게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
신체에 어떠한 문제가 있는 상황이아니라면 사람은 누구나 매일 다양한 상황속에서 말을 하게됩니다말하기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속담이나 격언등이 매우 많다는 점에서도 알수있듯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나타내고 상대방의 의견을 들으며 서로가 소통해가는 것이 당연하며 필수인 인간의 삶에서 올바르게 말하기란 모든 관계의 시작점이라고도 할수있을텐데요이책은 현직 아나운서인 저자가 생각하는 그리고 겪었던 말하기의 중요성에 대해서 살펴보며 올바른 말하기의 방법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대화의 방법을 통한 관계맺기에 대해 알려주고있습니다자신의 말하기습관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말하기에 대한 불안이나 두려움을 없애기위해 추천하는 방법들은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닌데요걱정과 초조함을 동반하는 불안이라는 부정적인 감정을 흥분과 긴장, 설렘이라는 긍정적인 감정으로 바꿔서 받아들이고 스스로에게 할수있다는 응원과 함께 더 자주 말하기를 할 기회를 만드는 것은 누구라도 시도해볼수있는 방법입니다상사와의 관계나 많은 이들앞에서의 발표, 반대의견을 마주할수있는 토론상황등 직장과 관련된 상황들도 있지만 제목에서 직장인이라는 단어를 빼고 말하기를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이 만나는 각자의 상황으로 대체하여 생각해보아도 충분히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할수있습니다말하기란 일방적인 외침이 아닌 상대방과의 소통과 상호작용임을 기억해야겠습니다*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