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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노화를 위한 초간단 습관
지미 모하메드 지음, 이연주 옮김 / 한빛비즈 / 2024년 12월
평점 :
'한빛비즈 리더스클럽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같은 나이인데도 어떤 사람은 굉장히 젊어보이고 건강해보이는 반면,
어떤 사람은 실제 나이보다 나이가 들어보이고 또 덜 건강해보이는 사람도있다.
관리방법이야 다양하겠지만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은
일생에서 받는 가장 큰 축복이지 않을까?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해야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나의 답은 건강한 습관이다.
저속노화를 위한 초간단 습관의 책을 통해서 그 건강한 습관에는 어떤게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를 잘 담아내고있다.
규칙적인 식사, 운동(움직임),관계, 수면, 검진으로 키워드를 정리할 수 있는데,
식사의 경우에는 그 음식이 장기적으로 내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생각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실 생활에서 내 몸에서 원하는 음식을 먹고싶은 것이 당연하지만
잠깐 입으로 들어오는 즐거움 보다는 앞서 이야기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같은 맥락에서 우리 몸은 잘 쓰이라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움직임이 없으면 안된다
근육들이 잘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벼운 움직임이라도 계속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우리 몸은 정직하기때문에 이상이 있을 경우 몸이 바로 알아차린다.
물론 어떤 질병은 무증상으로 모르고 진행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서 중요한 것이 정기검진이다. 검진을 통해 내 몸에 이상유무를 알 수 있고, 초기에 치료를 함으로써 건강을 빨리 되찾을 수 있기때문이다.
정신적 관계와 육체적 관계를 맺는 것 역시 인간관계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요소들이기도하다.
정신적 육체적 연결을 통해 내 몸에 긍정적인 호르몬의 변화들이 작용하기때문이리라.
마지막으로 수면! 수면은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기도하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규칙적으로 잠자리에 들고 기상한다.
조금이라도 컨디션이 떨어질 때에는 평소보다 1~2시간 일찍 잠자리에 든다.
그 습관의 영향이 큰 것인지, 그래서 가벼운 감기 증상도 별로 없고
컨디션 관리에 신경쓰니 신체 리듬에도 큰 변화가 없다.
요즘 인생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강'인데
이 책을 통해 일상에서 어떤 습관을 가져아하고,
어떤 의식을 하면서 일상을 보내야하는지 꽤나 도움이 많이됐다.
다들 알고는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적신호가 왔을 때서야
비로소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건강에는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있지만
우리가 잊지말아야할 것은 유전적인 요인도 분명 있음을 알아야한다.
인간의 기대수명이 늘어난만큼 우리는 얼마나 오래살 것인가?가 아니라
건강한 상태로 얼마나 오래 살 것인가?를 늘 고민하고 그 방법들을 실천해야한다.
아프기 전에 건강을 챙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