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여우 홍비 - 2025년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선정작 도토리숲 문고 10
임성규 지음, 박희선 그림 / 도토리숲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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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늘의 책 : 장편동화 “붉은 여우 홍비”

인간의 세상으로 나가서 돌아오지 못한
여우 아빠와 형을 찾아나선 동생 홍비.
인간 세상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극심한 고통을
겪어야만 인간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

인간의 세상에서 만난
또다른 인간의 모습을 한 여우,
여우가 인간의 모습을 했다는 것을 아는
다른 동물들 그리고 의심하는 사람들.

아빠와 형이 왜 돌아오지 못하는지,
그들을 찾기조차 힘든 나날들을 보내는 홍비는
다행히도 먼저 아빠와 형을 만난 자와
동행을하며 마음의 안정과 더욱 용기를 갖게된다

세상이 험난했고 무서웠으며 두려움도 크고
기억을 잃을뻔 했음에도 자신의 이름과 존재를
지키려고 계속 성장하는 홍비

어린 시절 집 밖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새로워서 설레이기도하고 또 두렵기도하다
두려움 앞에서도 물러나지 않고 용기내는 친구들,
그걸 지켜만보는 또다른 친구들.

나이가 들어 새로운 도전을 한다거나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 생겼을 때
그걸 극복하고 나아가려는 힘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내 안에 큰 용기가 아닐까?

지금의 나보다 훨씬 어린 동화속 홍비에게
배울 것이 더 많고
실제 딸내미나 딸내미 친구들을 보면
어려도 배울 부분이 있기도하다

이제 이 책은 딸내미에게 전해주며,
앞으로 세상을 살아갈 때
이 홍비처럼 큰 용기를 갖게 해주고 싶고
힘들어 넘어지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그 힘을 가질 수 있게
부모로써 역할을 더 잘해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대단한 홍비!

#도토리숲 #붉은여우홍비 #책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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