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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의 불 - 휴먼에너지, 미래를 이끌어갈 원동력
정지훈 지음 / 열음사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사실 내가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많았다. 아마 내가 인터넷 세계와 디지털정보에 문외한이기 때문인가보다.
인터넷과 웹이 발전됨에 따라 우리 세계와 변화가 궁금하기도 했지만 두렵기도 했다. 제4의 불 이라는 제목이 딱 맞게 인터넷은 우리 사회의 불과 같은 존재이다. 사실 미래는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르고 그 어떤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 인터넷이라는 제4의 불이 없었다면 지금은 어떤 모습일까? 그건 상상하기 조차 어렵다. 요즘같이 지식이 방대하고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는데 다시 인터넷이 없는 공간에서 살라고 하면 살지 못할 것 같다.
이 미래를 위해 각자가 미래에 관한 책을 접해서 조금은 미래에 익숙해져가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 같다. 인터넷을 컴퓨터로 하는 시대도 지나고 지금은 핸드폰으로도 인터넷을 맘껏 할 수 있는 시대이다. 모든 분야에서 가능하고 이로 인해 모든 분야의 마케팅과 광고, 경영 등을 하고 있다. 이 인터넷의 장점을 살려 좋은점만 활용하면 좋은 세상이 되겠지만, 세상은 단점과 악용하는 사람들로 인해 인터넷 부작용이 무수히 발생하고 있다.
내가 나이가 들어 내 아이가 인터넷을 할 때쯤이면 그 모습은 어떨까? 좋은것이 더 많은 인터넷이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에 걱정이 앞서기도 하고, 미래사회를 위해 내가 어떤 변화를 하고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앞으로 더 많은 공부를 해야겠다. 인간에게 불이라는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와 비유하며, 이제는 정말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이며, 이 제4의 불을 활용을 어떻게 할 것인지는 우리 손에 달려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