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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 의정서 1
앨런 폴섬 지음, 하현길 옮김 / 시공사 / 2009년 9월
평점 :
품절

오랫만에 읽은 소설 참 시간가는줄 모르고 진도가 술술 나갔다.
이야기 전개도 빨리 지나가며, 사실 2편을 빨리 읽고 싶어진다.
주인공의 직업이 전직 경찰이었다는 점! 옛날의 여인에게서 듣는 의문의사건들! 그 사건들 속의 미국의 대통령과 관련이 있다는 이야기!
그녀의 죽음을 파헤치며 알게되는 사건들~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다.
대통령과 관련된 음모라는 것이 참 씁쓸하기도 했다. 읽는동안 긴장감 넘치고 유럽이라는 배경을 하고 있어서 읽을거리 또한 쏠쏠했다. 주인공을 둘러싼 죽음들 그 죽음의 음모를 펼치는 미스터리과정! 누구나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게될 것이다!
남녀의 사랑도 느껴지며, 그 가운데 미스터리한 느낌이 계속 든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2권을 꼭 읽어야 한다. 1권으로 만족할 수 없으며, 전체적으로 스릴러 느낌이 물씬 풍기며, 소재의 참신함을 느꼈다. 오랫만에 읽은 소설로 진도가 팍팍 나가는 소설을 읽으며 영화화 된다고 해서 더더욱 기대되는 작품중에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