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펀지 - 최고의 스포츠 기자가 발로 쓴 최강의 스포츠 지식사전
노주환 지음 / 브리즈(토네이도)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스포츠 스펀지는 내가 스펀지 시리즈를 처음 접한 책이다..

스포츠에 히스토리도 있고 에피소드도 다양하게 담겨있었다. 개인적으로 2002년 월드컵이후

축구관람하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룰도 잘 알지 못하지만, 그냥 즐기고 싶어서 축구를 본다 

얼마전 '퍼거슨 리더십'이라는 책을 보았는데, 그 속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야기를 

알게되었고, 박지성과 많은 축구선수들에 대해서도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은 스포츠

중에서 축구이야기를 가장 많이 다루었고, 가장 재미있게 읽었다. 축구 선수가 11명이 넘었던

초창기의 축구이야기부터, 호나우두와 호나우지뉴가 소년가장이었다는 사실에 놀랐다.

축구화가 3~4번 경기하면 바꿔신어야 한다는 사실에, 운동선수들은 버는 만큼 돈도 많이 드는

것이다.그리고 종류에 따라 다르기도 하는데 잔디의종류랑 포지션별로 다르다.

그리고 또 책을읽다가 내가 흥미있었던건 에이스라는 10번!은 펠레때문에 붙여진거였다.

유명한 축구감독 히딩크는 핸드폰 소리를 싫어했다고 한다 나는 핸드폰을 자주만지다보니깐

왜 싫어했지라고 생각해서 냉큼읽어보았다. 이유는 인터뷰도중 한기자의 핸드폰벨이 울려서 그런것이다.

히딩크 감독은 집중하는데 방해가 된다고 핸드폰소리를 싫어한것이었다.

야구에 대한 얘기들 중에서는 1800년대초반에 주심이 투수뒤에서 있었다는 사실이 신기했었다. 

포수뒤는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투수뒤에서 심판을 봤다는데 정확한이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보호장비없이 경기를 했었다니 포수와 투수는 모두 위험하게 경기를 치뤘을것같다;;

맨처음 농구장에서는 축구공을 썼다?라고 읽고는 

왜 축구공을 썼지가 아니라 축구공으로 농구가 가능했을까? 잘 튀었을까?생각했었다

왜냐하면 농구는 구기 종목중에서 가장 큰 공을 사용 했는데 둘레는 29.5인치,75cm이고 600g이 넘었기때문이다.
 

농구라는 스포츠는 미국에서 생겼을때 그때 농구공이없어서 먼저 생긴 축구공으로 농구경기를 했던겄이다

마이클조던이라는 사람은 농구계의 황제라고도 불리운다.

그런데 마이클조던은 혀를 자주 내밀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평소에도 농구에 관심이 좀 있어서 TV로 옛경기를 보던도중 왜 자꾸 혀를 내밀지?

라고 생각이 들어서 컴퓨터하면 쳐봐야지 쳐봐야지 하다가 미루게 됬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그 이유를 말해주는데 그 이유는 아버지가 일에 몰두할때 혀를 내미는걸 보고 자주 따라했었다고한다

그리고 1988년은 내가 태어나서 얼마 안된거라 잘 모르지만 선수 선서를 한 사람은 허재라고한다

나는 운동을 좋아한다. 그중에서도 공을 이용한 운동을 좋아한다.

산에 올라가서 공터에서 할수있는 가벼운 배드민턴, 그런데 순간스피드가 가장 빠른 공은 셔틀콕 이라는 것이다.

최고속도는 시속 332km였다.300km로 달리는 KTX보다빠르다.

나는 아직까지 그렇게 빠른공은 보지 못했다..

나는 탁구공이나 야구공이 더 빠르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그리고 역화도에는 나무가 들어있다는사실도 신기했다.

수영은 이번에 2008베이징올림픽에서 눈 여겨봤던 펠프스.

펠프스의 수영복은 nasa의 최첨단기술이 들어 있다는 사실이었다. 박태환도 입었다면 금매달을 딸수있었을까?

생각이든다.

그러고보면 이렇게 스포츠에 관심이 있었으면서도 귀찮다고 찾아보지 않았던 내가 후회스럽다.

스포츠 스펀지를 보면서 다양한 예술 문학 등 시리즈를 봐야겠다. 

이번주에 덕수궁에서하는 보테르전을 보러가는데 예술 스펀지를 보면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것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