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개 1
김별아 지음 / 문이당 / 200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논개는 20살을 넘기지 않고 죽음을 택하였다.

적장을 안고 남강에 투신을 하였다. 이것이 논개에 대해 내가 아는

전부였었다. 김별아님의 소설 논개는 허구도 포함되어있지만 구분을

잘못하겠다. 소설 논개의 줄거리는 주촌마을의 주달문과 밀양박씨

사이에 태어난 논개는 아들이 죽은뒤 3년만에 얻은 아이다. 주달문의

동생 주달무는 김풍헌의 아들에게 6살의 조카를 몰래 판다. 그후 박씨는

논개를 데리고 도망간후 관아에서 재판을 받게된다. 현감 최경회에게

무죄판결을 받지만 김풍헌 때문에 관아에서 최경회의 부인을 모시는

사노비가 된다. 그 후 논개가 17살 되던해 최경회와 부부가 된다.

임진왜란이 일어난후 최경회는 의병장이 되고 논개는 의병들 수발을 든다.

왜군이 쳐들어와 진주성이 무너진다. 최경회가 순국한 후 논개는

적장 게야무라를 껴안고 남강으로 몸을 날린다.

 


=출생의 대한 이야기와 논개 이름의 뜻은 굉장히 신기했으며 여자에게는

열정과 절개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나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논개처럼 복수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소설에 표현중 어려운 부분이 많아 이해하기

힘든부분도 없지않아 있었다. 임진왜란과 역사의 배경을 알게 되서

좋았고 다음작품이 기대되는 작가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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