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심리학 - 인간관계가 행복해지는
이철우 / 더난출판사 / 2007년 7월
평점 :
품절


  
 
심리테스트를 통해 나는 누구인지를 완벽히는 아니지만 어느쪽에 속하는

사람인지 알게되었다. 이 책은 심리테스트가 많아 지루하지 않게 도와주고

숨겨진 "나"에 대해 알게되었다. 그중에서 나는 남을 얼마나 의식할까라는

주제는 흥미로웠는데, 나는 내자신이 남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쪽이라고

생각했다. 그 방법은 알파벳E자를 자신의 이마에 써보라고 하는 것인데 

상대가 잘 읽을 수 있도록 자신이 볼때는 반대로 쓰는 것이다.

나는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자신이 볼때 E자로 썼다. 남을 배려해서 쓴

사람은 공적 자기의식이 높고 자신을 위한 E자로 쓴 사람은 사적 자기의식

이 높은 사람이라고 한다. 이책을 읽으면 자기가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테스트를 통해 발견할 수 있으며, 세상사는 요령을 터득할 수 있다.

굉장히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었고 좋은 일은 아니지만 변명을 하는

이유도 알게되고 현명한 변명방법을 조금 터득한 것 같다.

자신의 정체성을 조금이나마 찾고자 하는 사람이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