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 1
이영유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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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만화를 그리신 작가분이 K2라는 책을 그리신 작가분이라는 말을 듣고 바로 보게 된 책이에요..역시 이 작가분은 저에게 실망을 주지 않았어요..그림도 정말 이쁘고 내용도 꽤 재미있는 편이었어요~여기에 나오는 여주인공은 어머니가 많은 빚을 지고 도망을 치는 바람에 홀로 남아서 빚을 갚기 위해서..알바(?)비슷하게 학교에서 돈을 받고 친구들 숙제를 해주는 등...여러가지 일들을 해요..(정말 어떻게 보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여주인공의 성격을 볼때면..글쎄..정말 이 아이는 착한 걸까..? 하고 의문이 들때가 종종 있었어요..;;)그리고 제일 마음에 들었던 여주인공의 자칭 아버지!!! 어느날 주인공의 어머니와 결혼 할 사람이라면서 자칭 아버지라고 하면서 주인공을 찾아온 남자!! 정말 정말 잘생겼어요~이 책에서 지금까지 등장한 인물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인물이죠~ㅋ (얼굴도 정말 잘생기고~ 나이도 여주인공하고 얼마 차이없어보이구~ 성격두 정말 좋아요^^)그리고 주인공 친구도 성격이 정말 마음에 들고..돈많은 남학생도 등장하는데..글쎄...여주인공의 자칭 아버지보다는 별로 였다는 생각...;;아무튼 진행되는 스토리도 재미있고..꽤 괜찮았다고 생각이 들어요~특히 그림이 이쁜것이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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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마계남 1
미야시타 아키라 지음, 강동욱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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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책방아저씨가 재미있다고 추천을 하시길래 빌려 보게 된 책이다...앞표지로는 글쎄..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아저씨가 재미있다고 한번 봐보라고 해서 보긴 보았는데..으음..그다지 마음에 들지는 않았던 책이었다...이 책을 간략히 말하자면...마계의 왕이 두 아들에게 왕자리를 단 한사람에게만 물려주고 다른 한명을 죽이겠다고 말을 한다..그러면서 왕의 자리에 앉을 수 있는 조건으로 아버지에게 걸맞는 완벽한 여성을 한명씩 데려오게 시키고 기간을 준다..그렇게 해서 두 아들이 여성을 찾는 뭐..이러한 내용이다...내가 보기에는 그래도 둘째아들이 더 착해보이고 인간미가 있어보여서 그가 왕이 됐으면 하는 생각이다..그리고 앞표지를 보아하니 둘째아들이 주인공인 것 같기도 하고...;하지만 진행되어가는 내용을 읽고..뭐랄까..황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고 한숨과 황당함밖에 남지않았다...이 책이 무엇을 뜻하고 있는 것인지..작가의 의도를 잘 알수가 없었다..ㅡㅡ그림도 이쁘지도 깔끔한 편이지도 않고 내용은 그야말로 황당함...그래서 이 책은 그다지 추천해주고 싶은 책은아니다..이 책을 재미있다고 느끼지도 못 했고..아무튼 나는 이 책을 읽고 별로..라는 느낌을 받았다...정말 지금 생각해도 이 책은 정말 황당한 내용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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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 팝 듀얼 2 - 패배한 개들의 서커스, 완결
다카노 마사유키.카도노 코우헤이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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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 팝 듀얼>이라는 신비스러운 제목과 겉표지가 나를 끌리게 하였다...그래서 빌려보게 되었는데..부기팝..지금 생각해보면 약간은 이해가 가지않는 부분도 있었다...원래 부기팝은 여선생님이었는데..그녀가 크고..제자인 남학생이 부기팝이 되는데..으음..나쁜 사람도 등장한다..그는 무서움에 떨고 불안해하는 사람들을 말로 어떻게 그 사람을 변하게 만든다..(지금 생각해보면 거의가 여자였지만..)그 사람과 대화를 하게 되면은 자신의 의지없이 뭔가의 힘으로 그렇게 변하는 것 같다...물론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부기팝이지만...부기팝은 서커스옷같이 희한한 옷을 입고 등장한다..얼굴도 꼭 화장한 것처럼 보이고..하지만 부기팝이 되었을때의 소년은 평소의 이미지하고는 너무 다른 모습들을 보여준다..그림도 깔끔한 편이고..내용도 신비로워서 꽤 재미나게 본 책이었던 것 같다..그리고 2권이 완결이라서 그리 길게 늘리지도 않는 만화책이라 더 마음에 들었고..하지만 글쎄..이 책을 너무 사고 싶다는 생각까지는 갖지않았다...하지만 꽤 재미있으니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하고픈 책이다..^^비록 두권이지만 꽤 인기가 있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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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정원 - 할리퀸로맨스 - O Series 29
루시 고든 지음, 최현주 옮김 / 신영미디어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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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는 소설책을 별로 좋아하지않았다..이유는 그냥 그림이 없고 글씨만 많아서이다..어떻게 보면 정말 황당한 이유일수도 있지만 정말 나는 소설책을 잘 읽지 않는 편이었다..그러던 어느날 언니가 할리퀸시리즈라면서 재미나게 읽는 책을 보게 되었다..재미있다고 시리즈책들을 권하였는데..나는 책도 작고 두껍지도 않아서 '한번 읽어볼까..?'하는 생각으로 책을 뒤척이다가 이 책을 읽겠다고 하였다...이 책을 간략히 설명하자면...프랜이라는 기자가 카타르의 군주 알리에 대하여 조사를 하면서 진행되는 내용이다..
처음부분을 읽었을때는 알리라는 사람이 키가 크고 잘생겼다는 부분을 읽고 그림으로 보는 것보다 머리속으로 그 모습을 그려보니 더 재미난 것 같고 기대를 하면서 그 다음장을 보았다...

하지만 왕이라서도 그렇고 카마르의 통치자여서 그런지 남녀평등의 생각은 없고 여자를 노리개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점이 나를 실망케 하였다..하지만 그러면서 나는 이 책을 덮을 수가 없었다..프랜과 알리의 대화가 너무나도 재미있었기때문이다...계속 읽어가면서 나는 생각했다..알리는 정말 프랜을 좋아하는 것 같은데..여자가 튕기는 것도 좋지만 너무 튕기는 것 같다고 말이다...솔직히 알리는 한 나라의 왕인 만큼 그의 부인이 되면 부귀영화쯤은 누릴수 있기때문이다..하지만 내가 이 책의 마지막부분까지 읽으면서 프랜은 정말 똑똑한 여자라고 생각을 했다..솔직히 돈과 호화로운 궁전을 생각하면 흔들릴수도 있는데 그녀는 정말 침착하게 대처한 여성이라고 말이다...나는 이 책을 날이 새는 줄도 모르고 재미나게 읽은 책이다..이 책의 제목을 이제 이해할 수 있었고..끝부분도 매우 마음에 들었다..^^앞으로는 할리퀸시리즈책들을 조금 더 많이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이 책을 한번 읽어보았으면 하는 바램도 생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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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서 사랑할까요? 5
미즈키 쇼코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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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이 책은 제목이 조금 그랬지만..그림은 괜찮은거 같아서 보게 되었다...그런데..역시 내용이..문제였다..!!!제목에서도 알다시피 여기 나오는 주요인물들은 둘이서 한남자를 갖고 경쟁(?)하는 내용이다..(흐음..대체로 순정만화를 보면 여자하나를 두고 남자둘이서 싸우는데...그점에서 볼때 괜찮은 거 같다는 생각을 했지만..그러기엔 두여자사이에 있는 남자의 성격이 너무 마음에 안드는 우유부단한 성격인 것이다..)물론 고민이 되겠지만..여기 나오는 남자는 너무 심하다고 본다...차라리 한쪽만 잘해주든가..다른 한여자한테는 좋아하는 티를 왜 내는지..;;바람둥이 기질도 보이고 우유부단인 성격의 소유자이면 두여자사이에서 고민하는 스루가.스루가 소꿉친구이면서 스루가가 좋아하는 것 같으면서 스루가도 좋아하는 마치루.마지막으로 스루가에게 반한 1학년 하나카고.이렇게가 주요인물인데..스루가가 중심을 못 잡아서 여자둘의 남자하나의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

마치루를 좋아하면 둘이 사귀면 끝나는 문제를 그 우유부단한 성격때문에...;; 아무튼 너무 마음에 안드는 성격의 남자이다..그런데 더 웃긴것은 나중에 경쟁자얘들도 등장을 해서 삼각관계도 아닌 오각관계가 되버리는데...정말이지 너무 황당해서 말이 안나올정도였다..;;그래서 별로 추천하고 싶은 책은 아니고..제목도 그다지 마음에 들지않아서 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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