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살이가 하루를 살아도 행복한 것은 진정한 친구를 만났기 때문이래.. 내가 널 만난 것처럼 말야.. ^^ - 모모
이 책은 책방아저씨가 재미있다고 추천을 하시길래 빌려 보게 된 책이다...앞표지로는 글쎄..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아저씨가 재미있다고 한번 봐보라고 해서 보긴 보았는데..으음..그다지 마음에 들지는 않았던 책이었다...이 책을 간략히 말하자면...마계의 왕이 두 아들에게 왕자리를 단 한사람에게만 물려주고 다른 한명을 죽이겠다고 말을 한다..그러면서 왕의 자리에 앉을 수 있는 조건으로 아버지에게 걸맞는 완벽한 여성을 한명씩 데려오게 시키고 기간을 준다..그렇게 해서 두 아들이 여성을 찾는 뭐..이러한 내용이다...내가 보기에는 그래도 둘째아들이 더 착해보이고 인간미가 있어보여서 그가 왕이 됐으면 하는 생각이다..그리고 앞표지를 보아하니 둘째아들이 주인공인 것 같기도 하고...;하지만 진행되어가는 내용을 읽고..뭐랄까..황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이 책을 읽고 한숨과 황당함밖에 남지않았다...이 책이 무엇을 뜻하고 있는 것인지..작가의 의도를 잘 알수가 없었다..ㅡㅡ그림도 이쁘지도 깔끔한 편이지도 않고 내용은 그야말로 황당함...그래서 이 책은 그다지 추천해주고 싶은 책은아니다..이 책을 재미있다고 느끼지도 못 했고..아무튼 나는 이 책을 읽고 별로..라는 느낌을 받았다...정말 지금 생각해도 이 책은 정말 황당한 내용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