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평설 첫걸음(12개월 정기구독)
지학사(잡지)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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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아이의 문해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잡지, 독서평설. 2학년이 된 밝음이의 새학년 시작을 독서평설과 함께 했어요. 첫걸음 단계는 만 5세부터 초등3학년까지 읽을 수 있어요.

 이번 표지는 삼일운동을 재현한 것만 같았어요. 삼일절에 가장 먼저 생각나는 유관순 열사가 주인공이에요. 웃으며 남녀노소 태극기를 들고 조국의 독립을 외치는 모습이 마치 독립을 이룬 것 같다는 인상을 주기도 하는데요. 표지에 담긴 태극기와 삼일운동 뿐만 아니라 독립문, 무궁화 등 나라와 독립을 위한 상징적인 것들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우리 나라에서 3월은 특별한 달인 것 같아요. 시작하는 날은 나라를 지킨 조상들을 기리는 삼일절이 있구요. 새 학기의 시작도 3월에 해요. 새로운 학년을 맞이해서 처음 읽는 잡지 또한 특별하게 다가오기도 하구요.


 이번호에서도 독서지능, 통합지능, 수과학지능, 사회지능이 골고루 발달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특집은 3월의 시작인 삼일절이 담겨 있구요. 아이가 특히 관심을 가졌던 것은 한 번 방문했던 적이 있던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그리고 세금내는 아이들의 옥효진 선생님의 글이었어요. 이미 경험했던 것들에 대해 더 크게 와닿은 것 같아요. 이 글들 외에도 다양한 내용이 담겨져 있어 기대되었어요.



 아이가 가장 먼저 관계를 가졌던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직접 다녀왔던 곳이다보니 설명이 더 잘 이해가 되더라구요. 아이도 처음 접하는 것이 아니다 보니 글과 사진을 보며 직접 봤던 전시관의 모습을 좀 더 자세하게 기억하거나 내용을 정리하며 읽은 것 같아요. 상상만으로도 너무 무섭고 슬프게만 느껴졌던 이 공간을 정리하며 우리에게 현재를 만들어주신 조상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시간을 보냈어요.



 또 아이가 눈여겨 보던 옥효진 선생님의 글. 옥효진 선생님의 북토크에 다녀온 이후로 팬이 된 것을 계기로 더 정독하며 읽었던 것 같아요. 돈을 많아지게 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에요. 어렵게 느껴지는 경제 내용이지만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되어 재미있게 다가왔어요.

 돈이 많아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많아질 수 있을까? 아이들에게 질문해보니 용돈을 올려달라고 이야기 하는데요. 이번 이야기에서 만난 돈의 요정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그 방법을 찾는 과정이 중요하게 느껴졌어요. 아이들이 돈을 많이 얻기 위한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도 생각해 보고 용돈 외에 소득을 늘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으니 용돈 관리를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요. 이야기를 읽은 후 돈을 남기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보고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정하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독서평설에서 정말 좋아하는 독서지능 파트에요. 이야기와 함께 깊이있는 생각을 할 수 있는 활동이 담겨있어요. 아이가 학교에 가며 부쩍 느꼈지만, 유치원에서는 다 잘한다고 생각했던 자신이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을 깨달으며 스스로를 작게 생각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어떻게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까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에 딱 맞는 내용이어서 유심히 살펴보게 된 것 같아요. 독서지능 파트에서는 단순히 이야기를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덕분에 아이와 함께 활동하며 생각해보고 스스로 잘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이번달도 독서평설을 읽으며 아이와 다양한 내용에 대해서 살펴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단순히 정보를 습득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활동북을 활용해서 어떻게 생각을 뻗어나가면 좋을지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꾸준히 독서평설을 읽히는 것 같아요. 아이들의 독서흥미를 높여주는 독서평설, 다음달 내용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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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말 - 나를 향해 쓴 글이 당신을 움직이기를 이어령의 말 1
이어령 지음 / 세계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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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이 시대의 지성이라 불리시던 이어령 선생님의 새로운 책이 출간되었어요. 그 동안 읽었던 책들도 이야기의 흐름에 푹 빠져 읽곤 했었는데요. 이번 책은 "말"을 주제로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을지 기대되었던 것 같아요.





 꽤나 두꺼운 두께의 책, 이어령의 말.


 " 나를 향해 쓴 글이 당신을 움직이기를"


이라는 문구가 인상깊게 남는것 같아요. 나를 위한 글, 그러면서 당신을 위한 글. 그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느낌이었어요. 후대에 남기고 싶었던 말들은 어떤 것이 있었을까. 여러 저서 속에서의 선생님은 정말 술술 풀어내는 이야기꾼 같았는데요. 이번 책에서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어요.


 천 개의 단어가 담긴 어록집.  책은 총 9개의 영역으로 나누어져 이어령 선생님의 글이 담겨져 있고, 이 책의 편집을 마친 편집장님의 글과 헌사 등이 담겨 있어요. 부인이신 강인숙님의 서문에서 "이어령의 글에는 번개처럼 섬광을 발하며 핵심을 꿰뚫는 빛나는 언어들이 있습니다"라는 문장이 가장 와닿았는데요.  어떤 책에서 만나든 울림이 가득했던 것을 떠올리며 이번 책도 읽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책을 읽으며 처음 더 오랫동안 머물렀던 단어, 인간적.

 이어령 선생님의 글은 술술 읽히기도 하지만, 이렇게 인문학적으로 깊이있는 글은 어렵게 느껴지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인간적이라는 단어도 그랬는데요. 이 단어가 생긴 이유와 현재 통용되는 의미 사이에서의 고찰이 심도있게 느껴졌던 구절이었어요. 





 책의 중간 중간 있는 이어령 선생님의 사진이라던가 글씨를 보며 이 책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는데요.  이렇게 한 문장 한 문장 써내려간 글들이 모여 큰 지성이 되는 과정을 함께 해 나가는 것만 같아 벅차오르기도 했어요. 손글씨 속에 담긴 선생님의 생각과 고찰들이 고스란히 전해져 앞서 서문에 담겼던 "일행시"라는 단어가 생각이 났는데요. 짧지만 깊은 통찰이 느껴지는 순간인 것 같아요.




 언어유희가 담긴 문장들을 통해 선생님의 넓은 시각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데요. 유독 "우리"라는 단어가 친숙한 우리들에게 우리cage는 또 다른 프레임이라는 것을 찾아낼 수 있는 점에 감탄을 금치 못했어요. 


 이 책은 사실 이어령선생님의 단어수집장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사전적인 의미가 아닌 이어령적 사고.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단어들로부터 통찰력 있는 생각들이 담겨있다는 점에서 읽는 동안 많은 울림을 얻었던 것 같아요. 최근 단어수집에 대한 것들과 주변에서 영감을 얻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많은 생각이 왜 필요하고 글로 풀어내는 것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다시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다양한 시각을 갖고 깊이있게 생각해보기 위해 많이 써보는 것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도전해 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책을 읽으며 앞으로 내가 단어를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게 된 것 같아요. 그 동안 지나치던 단어였지만 앞으로는 하나하나를 나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많이 가져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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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도감 - 눈송이의 형태
사라 잼벨로 지음, 수지 자넬라 그림, 양혜경(플로리) 옮김 / 런치박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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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대한 다양한 분류와 섬세한 이야기를 알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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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도감 - 눈송이의 형태
사라 잼벨로 지음, 수지 자넬라 그림, 양혜경(플로리) 옮김 / 런치박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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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사계를 갖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에 눈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지난 겨울에는 정말 이렇게 눈이 내릴 수도 있구나 싶을 만큼 폭설이 내리기도 했고 봄을 앞둔 오늘도 눈이 내렸어요.

 자연 현상 중 하나인 눈에 대해서 얼만큼 알고 있을까요? 그리고 눈이 온다는 것, 여러 분께는 어떤 의미를 갖고 있나요? 다양한 눈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부터 문화적 예술적 의미까지 폭넓게 다루는 특별한 책을 만나보았어요.





 눈은 참 설레이는 단어 같아요. 어른이 된 지금은 눈이 마냥 예쁘기만 하진 않지만, 눈은 눈꽃이라는 이름에 맞게 세상을 아름답게 변신시켜주는 힘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눈꽃도감이라는 이름이 신비하게 느껴진 것 같아요.


 고대에서는 눈이 사후세계와 연결짓기도 했고 18세기부터는 경이로운 존재로 여겨지기 시작했다고 해요. 또 지금은 설학이라는 학문분야가 탄생하며 과학적 탐구 대상으로까지 확장되었다고 하는데요. 볼 때에는 큰 차이를 느끼는 눈의 종류가 많지 않지만 그 눈조차 다 같은 눈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 더 궁금증이 생겼던 것 같아요.





 눈이 결정되어 떨어지기 까지 9단계에 걸쳐 완성되는데요. 눈의 결정이 어떻게 완성되는지 살펴보는 것이 이렇게 흥미로운지 몰랐어요. 미세입자로부터 시작해서 눈의 결정이 완성되기까지 만들어지는 과정과정을 하나씩 설명하고 있어요. 우리가 만나는 눈이 시작단계에서는 프리즘이 형성된다는 것이라던가 결정 잔가지가 형성되는 시기라던가 눈이 완성되어 가는 모습을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요. 또 자연의 놀라운 매커니즘으로 눈의 기본 구조가 공통적으로 완성되는 것까지 살펴볼 수 있어요.





 2009년 현대 설학의 기초를 마련한 샤를 피어츠 연구팀의 연구결과로 눈의 물리학적 특성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형태에 따른 눈 알갱이가 이렇게 많은 가짓수로 분류되는지 처음알게 되었어요. 각 형태를 나타내는 표식 또한 많은데요. 자연적인 눈 외에도 인공 눈의 형태도 구별하는 분류체계가 확실하다는 것에 놀랐어요. 하늘에서 내리는 눈의 형태 뿐만 아니라 녹은 형태나 얼음으로 변화했을 때의 형태 등 다양한 상황들을 이렇게 기호화 해 놓으니 눈을 체계적으로 구분할수도 있구요.





 눈의 기호가 설명된 후의 내용은 좀 더 자세하게 기호에 해당하는 눈을 설명하고 있어요. 해당 기호에 맞는 눈의 설명을 읽고 난 뒤 그 모습을 상상해보며 그 느낌을 함께 느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부분이 마음에 많이 와닿았던 것 같아요. 지금 당장 해당 눈에 대한 경험이 없더라도 이 설명을 통해 어떻게 분류가 되고 어떤 느낌을 갖고 있는지 느껴볼 수 있다는 점이 신기한것 같아요.


 눈의 분류가 눈의 형태에 대한 내용 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특성에 따른 아홉가지 유형이 섬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오늘 내렸던 눈은 봄 눈. 이 특성에 따른 눈의 분류를 읽으며 또 우연히 오늘 내린 눈을 떠올리며 눈에 대해서 또 한가지 알아갑니다.


 따스한 일러스트와 함께 눈에 대한 섬세함이 가득 담긴 눈꽃도감을 읽으며 눈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알 수 있었던 눈꽃도감. 설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고, 눈에 대한 다양한 분류체계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어요.  겨울에 만날 수 있는 눈, 겨울이 돌아와 눈이 내리는 날이면 다시금 이 책을 꺼내들고 아이들과 눈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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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군주론 수업 - 우리는 어떤 리더를 원하고 선택해야 하는가 10대를 위한 수업
김정진 지음 / 넥스트씨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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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일전에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읽었을 때에는 꽤 어렵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16세기 교황으로부터 금서로 지정되었던 군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인문고전으로 꾸준히 읽히고 있는 이 책이 10대를 위한 시리즈로 재탄생하였어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지금까지 수 많은 리더들이 읽어오고 적용할 만큼 국가를 운영하는데 있어 통찰력있는 내용이 담겨져 있는 책이에요. 일전에 한 번 읽어보긴 했지만 사실 쉬운 책은 아니었는데요. 필독 인문고전으로 선정될 만큼 깊이있는 내용의 책이 이번에 10대를 위한 시리즈로 재탄생한 군주론수업을 만나보았어요.


 이 책은 크게 2부로 마키아벨리와 그 시대에 대한 내용과 군주론에 담긴 이야기로 나뉘어져 있어요. 프롤로그에서도 나와있지만 인문고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저자의 삶과 그 때의 시대적인 배경을 이해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해요. 마키아벨리가 살았던 시대는 르네상스. 각종 예술이 꽃피우던 시기이지만 주변 상황을 살펴봤을 때 불안정한 시대에서의 삶은 그에게 통찰력을 키울 수 있었던 양분이 되었던 것 같아요. 이러한 상황을 이해한 다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책을 읽으며 그 동안 어렵게만 느껴왔던 군주론을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유배지와 비슷한 생활을 하며 5개월동안 명저를 남겼다는 사실은 우리 나라에서도 유사한 사례들을 떠올리게 했는데요. 오히려 세상으로부터 떨어져 있는 시간 동안 더 많은 생각과 통찰력을 키워 내적으로 성장하였다는 것이 크게 와 닿았던 것 같아요. 그 당시에는 비록 외면당하고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긍정적으로 삶을 대하는 그의 태도야말로 군주론을 마주했을 때 우리에게 울림을 주는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생각해요.

 군주론 등 저서들 외에도 연극 <만드라골라>를 집필하여 무대에 막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이 대본으로 다시 명성을 얻고 역사서 등의 집필을 요청받기도 했다고 해요. 그 후 군대를 결성하고 전쟁에도 참여했지만 패전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삶을 마감했던 마키아벨리. 이  책의 앞부분에 나오는 그의 일생과 시대적인 배경에 대해 살펴보니 군주론이 탄생하게 된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어요.





 알렉산더대왕의 중앙집권체제와 영주가 다스리는 지방분권체제의 차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대목인데요. 중앙집권체제를 선택했던 알렉산더 대왕이 돌연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큰 분란이 일어나지 않았던 큰 이유에 대한 해석을 눈여겨보게 되었어요. 군주가 선택할 수 있는 통치 방법에 대해서 그 동안 그런 방식들이 있었다는 것 정도로만 생각했는데요. 책은 국가를 통치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시되어 있지만 현대에서는 다른 분야에서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니 좀 더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게 된 것 같아요.




 잔다르크의 이야기와 함께 국방을 튼튼히 하기 위해서 요새를 튼튼히 하는 것 뿐만 아니라 국민의 충성심이 뒷받침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어요. 이 상황 속에서 국가를 유지하기 위하여 국민의 믿음이 얼마만큼 중요한지에 대해서 생각해보아야 해요. 국가를 튼튼히 하기 위해서 고려해야 하는 것들이 많이 있지만 나라를 구성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근본이 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에요.


 군주론은 단순히 군주들을 위한 책이 아니라 인간의 본성을 파악하고 리더의 자질을 담았기 때문에 인문고전으로 널리 읽혀 왔던 책이라는 점에서 내용을 꼭 소화해보고 싶었던 것 같아요. 그 동안은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10대를 위한 책을 읽으며 배경지식과 함께 읽는 고전은 이해도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는 것을 느꼈어요.  다양한 시대적 상황을 살펴가며 읽어본 이 책을 통해 10대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군주론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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