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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공부를 하면서도 어려워하는 영어 공부에 뭔가 희망의 빛을 보는 느낌이다. 20일간의 기간동안 착실히 공부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영어 공부가 좋아질지도 모른다. 혼자 공부할 수 있다는 매력에 시도해보면 어떨까 생각한다.
이 교재는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혼공이라 부른다. 영어교육으로 힘쓰는 허준석 선생님과 정승익 선생님이 힘을 모아 밤샘 회의를 거듭하면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교재인 만큼 그 값을 할 것이다.
재미있는 해설, 많지 않은 분량, 놓칠 수 없는 문법 내용까지 자연스럽게 녹아있다. 게다가 단어 공부까지 할 수 있도록 엄선한 단어 400개를 하루에 20개씩 소화할 수 있도록 분량 안배에 최선을 다했다.
![](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t/a/taeseong1203/20170113_231656_HDR.jpg)
영어 공부하면 막막하게만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SKY선배는 뭐든 해보라고 얘기한다. 문장을 읽는데 하나도 모르겠다면 단어장 하나 사서 외워보고, 문법을 하나도 모르겠다면 부담없이 무료 기초 영문법 강의 찾아서 들어보고, 문장이 해석이 잘 안 되면 쉬운 영어 원서를 읽어보거나 해석 위주로 된 책 한 권 풀어보면 된다고 얘기한다. 그러면서 막막하다면 우선 시작해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조언해주고 있다.
[구성과 특징]
1. 그 어떤 책에서도 볼 수 없었던 친절한 해설이 제공됩니다. 강의에서 나오는 노하우를 친근한 말투로 해설에 담았습니다. 문장이 길어도 위트 있는 설명으로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2. 구문의 모든 것을 간단한 내용부터 다소 복잡한 내용까지 난이도 순서대로 정확하게 배열했습니다. 하나하나 해석이 되는 즐거움을 느끼면서, 완독까지 갈 수 있도록 구문을 공부할 수 있답니다.
3. 최소한의 문법을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도록, 각 일차마다 문법을 녹였습니다. 그 문법 역시 친절한 해설과 함께 공부할 수 있습니다. 고로, 구문과 문법을 동시에 다 잡을 수 있답니다.
4. 고등학생이 알아야 할 필수 단어 400개를 선별하였습니다. 거창하게 1000개를 공부하는 것보다 매일매일 일정에 맞추어서 20개씩 학습할 수 있는 현실적인 목표를 제공합니다. 한 페이지를 보면서 스스로 퀴즈를 내보듯이 학습할 수 있어 효과가 배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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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선배가 얘기해주는 영어 내신 공부법]
1. 수업 후 매일매일 복습하기
- 영어 과목은 시험범위가 많든 적든 시험 직전에 벼락치기를 해서 끝낼 수 있는 과목이기는 해. 하지만, 미리 수업 내용이라도 정리해두면 시험 공부할 때 아무래도 수월하겠지? 수업을 한 후에 선생님께서 설명하신 내용과 더불어 중요 문법 요소, 구조, 어휘 등을 꼼꼼하게 정리해둬.
2. 교과서는 복습하고 모의고사는 강의듣기
- 시험 기간이 다가오기 전에 할 일은 딱 두 가지야. 하나는 수업 후에 틈틈이 교과서를 복습하는 거야. 또 다른 하나는 모의고사가 끝난 후(대부분의 학교는 모의고사가 시험범위에 포함되더라고) EBS에서 강의를 찾아서 들어봐. 약 3시간의 강의동안 선생님께서는 답을 찾는 방법부터 꼼꼼한 구문 해석까지 다 해주신단다. 나는 그 강의가 수능을 위한 실력 쌓기보다 학생들의 내신 준비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셔.
3. 고득점? 외우면 끝.
- 영어 과목의 시험 범위는 정해져있어. 종종 변별력을 위해 외부지문을 출제하지만 문제의 대부분은 시험 범위 내에서 출제해. 즉, 주어진 범위에 있는 지문을 다 외우면(혹은 외울 정도로 자주 봄으로써 익숙해지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는 거야. 한 지문을 5번만 꼼꼼하게 읽으면 첫 문장을 보고 답을 고를 수 있는 경지에도 오를 수 있지. 시험 시간 동안, 시험 범위 내의 문제를 빨리 풀고 나서 외부 지문을 꼼꼼하게 읽고 문제를 풀면 외부 지문에 대한 정답률도 높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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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선배가 얘기해주는 졸음퇴치법]
1. 이유 없는 졸음에 대처하는 법
- 이유 없는 졸음이라는 것은 평소에 자는 만큼 잔 날에, 공부하는 중에 찾아오는 졸음을 말해. 즉 일반적인 졸음이지.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어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찾아오는 경우가 다반사야. 이 경우에는 일어나서 공부하거나, 목 뒤를 마사지하거나, 물을 마시는 게 효과적이야. 괜히 애꿎은 허벅지를 찌르지 말고 스트레칭처럼 자세에 약간의 변화를 주는 게 좋을 거야.
2. 몰려오는 졸음에 대처하는 법
- 앞선 이유 없는 졸으보다 더 독한 졸음이 몰려오는 졸음이야. 졸린 것 같아서 일어나서 공부하는데 일어난 채로 졸고 있다면 이게 바로 몰려오는 졸음이야. 이러한 졸음은 잠깐 잠을 자는 게 하나의 방법이야. 여기서 잠깐은 최대 20분이야. 잠깐 자고 일어난 순간에는 머리가 많이 아플 수 있어. 그렇지만, 머리가 아파도 꿋꿋이 일어나서 물 한 잔 마시고 나면 아까와 다르게 맑은 정신으로 공부할 수 있을 거야.
3. 그 전 날 잠을 충분히 못 잤을 때의 대처법
- 평소에 7시간을 자는 학생이 숙제를 하느라 5시간밖에 자지 못하면, 그 다음 날 그 학생은 내내 졸음에서 헤어 나오기 쉽지 않아. 그만큼 1시간, 2시간 덜 자는 게 그 다음날의 낮 10시간을 좌우할 정도로 위함하다는 거야. 이런 경우에는 1시간 정도 푹 자고 일어나서 공부하는 게 더 좋아. 아프다고 말씀드리고 보건실에 가거나 일찍 귀가해서 잠을 자고 공부해야 해. 괜히 버티겠다고 졸린 채로 공부하면 오히려 공부하지 않은 것만 못할 수 있어. 아픈 경우에는 푹 쉬어서 몸을 빨리 낫게 하는 게 더 나아. 괜히 아픈데 버티면서 공부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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