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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와 곰곰이의 세계지도 여행 ㅣ 픽처 스터디 4
야노쉬 지음, 오석균 옮김 / 계림북스쿨 / 2001년 12월
평점 :
품절

호야가 곰곰이에게 자신의 고향이 어딘지 묻자 곰곰이는 아프리카, 브라질, 중국 등등을 얘기하지만 호야의 고향은 인도다. 호야는 곰곰이에게 인도가 어디에 있는지 가르쳐 주고 싶어서 지도책을 갖고 있는 털보아저씨를 모셔 온다.
털보 아저씨는 지도책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지도가 실려 있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우주 안에서 돌고 있는 행성임을 알려준다. 그러면서 지구는 태양계에 속하는 행성임을 알려준다. 그러면서 지구는 태양계에 속하는 행성으로 공처럼 둥굴게 생겼고, 다른 별들과 함께 태양의 둘레를 돌고, 이것을 공전이라 부르고, 또 지구는 스스로 돌기도 하는데 이것은 자전이라 한다. 태양이 비추는 쪽은 낮, 반대편은 밤, 그리고 달은 지구의 둘레를 돈다고 알려준다.
또한 지구가 파란색으로 보이는 이유는 지구의 4분의 3이 바다기 때문이며, 바닷물에는 소금이 들어 있어서 짠맛이 난다.
지구에는 태평양, 대서양 그리고 인도양이라는 아주 커다란 바다가 있고, 지중해, 홍해 같은 작은 바다와 북극 주변에 북극해, 남극에는 남극해가 있다. 또 지도를 보면 대륙이라고 부르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남극 대륙이 있다.
지도에서 북쪽은 위에, 남쪽은 아래에, 서쪽은 왼편에, 동쪽은 오른편에 있다. 우리가 여행할 때 갖고 다니는 나침반의 바늘은 언제나 북쪽을 가리킨다. 그래서 길을 찾을 때 나침반을 사용하는 것이다.
적도는 태양의 빛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이라 아주 덥다. 아프리카의 날씨가 더운 것은 적도가 아프리카의 한가운데를 지나기 때문이다. 반면, 북극과 남극은 햇빛이 덜 비춰지기 때문에 무척 춥다.
이런 아프리카는 아주 커다란 대륙으로, 일 년 내내 겨울이 없고, 사막도 많다. 아프리카 대륙에는 50개도 넘는 나라가 있으며, 언어도 그만큼 많다. 날씨는 덥고 건조하기 때문에 먹을 것과 마실 물이 부족하지만 동물은 많다. 또 어떤 곳에서는 석유나 금, 다이아몬드가 많이 나온다.
호야의 고향 인도는 10억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부자도 많지만, 가난한 사람들이 아주 많으며, 인도 사람들은 살아있는 동물을 함부로 죽이지도 않으며 고기도 잘 먹지 않는다. 인도에서 가장 큰 갠지스 강은 매우 더럽지만, 인도 사람들은 이 강에서 목욕도 하고 마시기도 한다. 이 강을 성스러운 강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인도에서는 소들이 거리를 마음대로 돌아다녀 교통을 방해하기도 하지만, 사람들은 소를 신성한 동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소를 쫓지 않는다. 그래서 인도 사람들은 농사를 지을 때 소를 이용하지만, 쇠고기는 먹지 않는다. 그리고 무거운 짐은 코끼리로 실어나른다.
인도의 북쪽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들이 모여 있는 히말라야 산맥이 있다. 그 가운데에서도 가장 높은 산은 에베레스트 산인데, 높이가 8,848미터나 된다. 인도의 농부들은 쌀, 수수, 밀, 목화 따위를 농사짓는다.
이처럼 털보아저씨의 지도책으로 세계여행을 초야와 곰곰이는 하게 된다. 호야와 곰곰이의 여행을 따라가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그런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