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불꼬불 인체여행
최달수 지음 / 문공사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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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은 우리 몸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으며, 몸의 각 부분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하나하나 그림과 함께 설명해 주고 있다.

 

 우선 우리 몸은 피부로 둘러 싸여 있으며, 머리카락, 손, 발, 눈썹, 눈, 코, 갈비뼈, 근육, 간, 작은창자, 큰창자, 뇌, 귀, 입, 심장, 위, 콩팥, 방광, 뼈, 등으로 되어 있다.

 

 얼굴에 있는 귀에는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달팽이관과 소리를 듣는 고막과 귓바퀴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눈, 코, 이, 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머리 속에는 뇌가 있다. 뇌는 우리가 보고 듣고 느낀 것으로 판단하는 일을 하며, 우리가 생각하고, 움직이고 말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되에는 대뇌와 소뇌가 있다.

 

 우리 가슴 속에는 한 쌍의 허파가 있다. 입과 코를 통해 들어온 공기는 허파로 들어가며, 허파는 들어온 공기 속의 산소를 온몸에 골고루 보내 준다. 허파 속에는 허파꽈리라는 작은 공기 주머니가 있는데, 허파꽈리는 공기 중의 산소만을 받아들이고 이산화탄소는 몸 밖으로 내보낸다.

 

 우리 가슴 속에는 쉬지 않고 뛰는 심장이 있다. 심장은 동맥이라는 혈관을 통해 우리 몸에 신선한 피를 공급한다. 그렇게 흘러간 피는 정맥이라는 혈관을 통해 다시 심장으로 되돌아온다.

 

 우리 몸에 해로운 독이나 술이 들어오면 간은 재빨리 그것을 없애 준다. 이런 간은 다른 장기처럼 움직이지는 못한다. 하지만 간이 우리 몸에서 하는 일은 아주 많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위가 없으면 소화를 시킬 수 없다. 그리고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위가 소화시키기 힘들어 한다. 또한 우리가 잠이 들면 위도 함께 잠이 든다. 그러니 자기 전에 음식을 먹는다면 위는 잠도 못자고 계속 움직여야 하므로 매우 지치고 힘들어 한다.

 

 우리가 먹은 음식에서 나온 영양분은 작은창자에서 흡수되며, 큰창자에서는 물을 흡수한다. 이 작은창자는 우리 몸에서 가장 길이가 길며, 그 길이가 무려 6m가 넘는다.

 

 콩팥은 피에서 오줌을 걸러 내는 일을 하고, 방광은 오줌을 모아 두었다가 밖으로 내보내는 일을 한다. 콩팥은 피 속에 섞인 나쁜 것들을 걸러 내고, 남아도는 수분을 모아 오줌을 만든다. 방광은 오줌을 모으는 주머니에 불과하지만 만약 방광이 없다면 화장실을 자주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겪을 것이다.

 

 피는 핏줄을 통해 우리 몸을 돌아다닌다. 피는 영양분과 산소를 가득 싣고 우리 몸의 구석구석에 전해 준다. 이런 피 속에는 적혈구와 백혈구가 있으며, 적혈구는 산소를 운반하는 일을 하고, 백혈구는 밖에서 들어온 세균을 죽이는 일을 한다.

 

 우리 몸에 산소가 부족하면 하품이 나온다. 크게 하품을 하면 숨을 깊게 들이마시게 되는데, 이때 허파로 공기가 가득 들어가게 된다.

 

 가끔 음식이나 물을 급하게 삼켰을 때 딸국질이 나오는 것은 횡경막이 정상적이지 못한 운동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 횡경막은 허파 밑에 있으며, 우리가 숨을 쉬게 도와 주는 일을 한다.

 

 우리가 먹은 음식은 장에서 흡수되고 찌꺼기는 큰창자에 쌓인다. 큰창자 속에 있는 수많은 세균들이 이 찌꺼기들을 발효시키는 일을 한다. 이 때에 생기는 가스가 바로 방귀이다.

 

 피부는 오래 되면 밖으로 밀려 나가고 새로운 피부가 생겨나게 된다. 이 때 떨어져 나온 피부 부스러기와 먼지 등이 엉겨붙은 것이 때이다.

 

 재채기는 주로 숨이 드나드는 곳으로 나쁜 물질이 잘못 들어갔을 때 그것을 밖으로 내보내는 반사 작용이며, 우리 몸은 덥거나 운동을 해서 체온이 올라가면 스스로 땀을 밖으로 내보내 몸의 체온을 낮춰 항상 정상 체온을 유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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