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어디서, 어떤 방법으로, 누구를 대상으로, 어떻게 장사를 할 것인가?'에 대한 설정이 필요하게 된다. 설정된 창업 과정과 장사의 방법 및 원칙은 창업 과정과 실전운영에 있어서 수많은 의사결정의 순간에 흔들림 없는 기준이 될 것이며, 과정 중에 발생되는 난관을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든든한 뼈대가 될 것이 분명하다. 흔히 이것들을 정리하여 문서화한 것을 사업계획이라고 한다.
당구장을 창업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나면 , 자칫 당구장 인테리어 디자인과 공사비용에 집중된 성급한 선택은 장사를 함에 있어서 가장 큰 악수가 될 수도 있다. 이 부분은 모든 준비 과정, 즉 성공적인 당구장 창업과 운영을 위한 사업계획이 완료된 이후에 최종적으로 실행 단계에서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어디에 당구장을 할 것인가?'는 창업자의 최대 이슈가 되는 부분이다. 흔히 '장사는 자리가 좋아야 한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당구장 자리를 찾기 전에 대상 지역과 상권을 결정하는 것이 우선이다. 당구장 자리의 개념은 상권 내에서의 세부적인 위치 결정의 개념으로 이해해야 한다.

창업자가 당구장 인테리어 공사를 위해 공사업체를 선택하는 형태를 구분하면 당구재료상을 통하여 당구대의 납품과 함께 인테리어 시공을 하는 경우와 상업 인테리어 업체를 선택하여 시공하는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어떤 형태의 시공이든, 창업자가 당구장 인테리어 요소요소의 기본적인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은 창업기획 단계에서부터 공사 과정까지 많은 부분에서 유리하게 될 것이다.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이 되면, 실질적인 부분에서의 점주와 공사 책임자가 함께 의논하고 결정해야 할 사항이 많다. 물론 구조는 어떻게 할지, 각 부분의 마감재는 무엇으로 할지 등에 대한 것들에 대한 기본 설계도면이 있다면 그 횟수가 많이 줄어들겠지만 현장에서는 수시로 설계 변경을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되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점주와 공사 책임자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치 못한다면 공사를 잠시 중단해야 할 수도 있고, 공사 책임자의 임의적인 결정에 의하여 진행되기도 한다. 간혹 기본 설계와 다르게 임의로 진행된 부분으로 인하여 분쟁이 발생되기도 한다.
창업자와 공사 책임자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은 결과적으로 완성도 높은 당구장을 만들고 창업자의 장사의 목적에 맞는 당구장 상품을 만들어 내는 데에 있다.

건물 외벽에 설치된 당구장의 간판과 각종 부착물들은 당구장을 이용할 또는 당장은 이용하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이용하게 될 상권을 이용하는 불특정 다수 누군가에게 내 당구장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처음이 된다. 즉, 간판의 모양과 부착 위치와 건물과의 조화를 통하여 '이 당구장은 어떨 것 같다'라고 하는 당구장의 이미지를 심어주게 되며, 단순히 좋은 당구장, 나쁜 당구장의 구분을 넘어서 익스테리어를 보고 있는 고객의 눈과 마음에는 당구장의 인테리어와 서비스까지도 예측하기 때문에 우리는 당구장의 인테리어에 많은 신경을 써야만 한다.
당구장 창업을 결심하고 인테리어할 곳과 당구대를 구입할 곳, 그리고 장사를 잘한다는 여러 곳을 둘러보고 알아보는 과정에서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한 번쯤 정리를 하게 된다.
즉, 창업 초기에 서비스, 당구대 관리, 큐 관리, 시설물 관리, 고객 관리, 근무자의 근무 형태 및 업무 등에 대하여 어느 정도 구체와되어 정리되어야 하며 이를 반영한 인테리어 설계를 통한 구조적 일관성을 갖추어야 창업자가 초기에 설정한 당구장의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진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출처 = 예스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