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백 속 스니커즈 - 여성리더 성장 프로젝트
홍의숙.정혜선.허영숙 지음 / 피그마리온(Pygmalion) / 201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나라에서는 초등학교 교사 대부분이 여성이고, 학교 성적 우수자 중에도 여성 비율이 높은 편이다. 거의 모든 영역에서 남녀가 대등한 배율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음식문화, 공연문화 분야에서는 많은 여성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우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은 내가 앞으로 뭘 할까를 아는 것이다. 나의 강점과 나아갈 방향을 알고 그 다음에 내가 무엇을 위해 노력을 할지 알아가는 것이다.

 

 자신을 안다는 것은 고정된 자기인식을 고스란히 지켜나가는 것은 아니다. 분명하고 확고한 자기인식은 나침반처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능력 자체에 변화가 필요할 때는 확고한 자기인식이 오히려 방해가 되기도 한다.

 

 

 우리는 각자 내부에 조화롭고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사람들이다. 하지만 일상에서는 몇 가지 손쉬운 능력만을 주로 사용한다. 늘 익숙하게 발휘했던 능력들만 활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의 성향으로 굳어진다. 그것이 나의 장점이 되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나를 힘들게 한다.

 

 때때로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다른 능력들을 발휘하면 스스로가 어색해 진다. 하지만 각자의 자기인식에 강하게 도전하는 순간이야말로 리더십을 가장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순간이다.

 

 정해진 시간이 지나면 그리던 그림을 옆 사람에게 넘겨주고 그다음 사람이 덧붙여 그려나가는 그림을 릴레이 그림이라고 한다. 릴레이 그림은 공감과 소통의 전제가 공유 가치의 발견에 있다는 걸 보여준다. 공감과 소통의 선순환은 우리가 지닌 공유가치를 찾아내는 순간 시작된다. 공감과 소통이 이뤄지면 자연스레 마음이 움직이게 된다.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는 능력은 공감에서 비롯된다. 공감을 통해 팀원들과 쉽게 목표를 공유하고 올바른 태도로 소통하여 신뢰를 구축할 수 있다. 또한, 공감하는 리더는 나 자신의 스타일을 알고, 타인의 스타일을 이해하며, 서로 다른 스타일의 상호작용에 대해 공유함으로써 다름의 가치를 높여 간다.

 

 리더는 행동을 통해서 성장한다. 행동의 결과가 매번 기대치와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미리 액션 플랜을 수립하고 실행한다면 목표 달성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 액션 플랜을 수립할 때는 가능한 한 자주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적어보는 것이 좋다. 구체적으로 실행할 일을 정하고, 측정 가능한 목표를 제시해야 한다.

 

 실천 계획과 기대 효과를 정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목표가 달성됐을 때 스스로에게 어떤 보상을 줄 것인가를 정하는 것이다. 기대가 충족되었을 때 자신에게 주는 보상도 그만큼 구체적이어야 한다. 자기 자신한테 주는 보상은 성장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리더십이란 누군가에게 배워서 그대로 실천하는 것이 아니다. 각자 자신에게 맞는 리더십을 디자인해야 한다. 내가 경험한 나의 인생의 스토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내가 어떤 사람이 되길 원하는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지속적으로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비록 나 자신의 핵심가치와 목적 의식이 불분명하다 해도 나를 둘러싼 사람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나만의 리더십을 디자인할 수 있다. 나의 생각과 행동을 일치시키려 노력하다 보면 삶의 습관으로 굳어지고, 그 삶의 습관이 리더십을 디자인하는 중요한 자산이 된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출처 = 예스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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