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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희망이 있다면
김경희 지음 / 호이테북스 / 2016년 1월
평점 :
품절

꿈이 있는 여자는 항상 부지런하며 웬만한 일로는 잘 지치지도 않는다. 자신의 꿈과 스스로를 사랑하는 만큼 세상을 품을 만한 너른 가슴이 있기 때문이다. 그녀들은 꿈에 이르는 길을 잘도 찾아낸다.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사람들의 눈에는 그 길이 유독 잘 보이는 법이다.
또한 그녀들은 꿈을 향해 온 힘을 다해 달리지만, 때로는 느리게 걸어야 할 때를 알고 숨을 고르기도 한다. 그러나 그녀들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 위기도 기회로 바꿀 줄 아는 지혜를 발휘할 뿐더러 자신에게 주어진 작은 눈덩이를 굴리고 또 굴려서 큰 눈사람을 만들어 낸다. 그래서 꿈이 있는 여자는 결코 불행하지 않다.

이제 세상은 여성 스스로 자신을 만들고, 가꾸고, 지키고, 발전시키지 않으면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 구조로 급격히 변하고 있다. 이른바 재능주의라는 이름으로, 1인 기업이란 신분으로, 자기 고용이라는 사회변화로 찾아오는 지식과 감성 서비스 사회는 개개인의 생존 방식을 이처럼 개인전 방식으로 변환시켜 제시하고 있다.
사회적 작업을 바탕으로 직장을 만들고, 사회적 신분으로 직장인을 만들어 내던 산업사회는 이제 서서히 그 막을 내리고, 창조성과 학습 능력, 도전하는 행동력을 키워야 하는 개인 간의 격차를 중시하는 문화가 무섭게 빠른 속도로 가정과 학교, 사회로 파고 들고 있다. 결국, 이 모든 것들은 시대에 맞는 지식과 창조성을 기르지 못하면 가족도 이웃도 도와줄 수 없는 고도의 지식감성 서비스 사회의 출현을 앞두고 겪는 혼돈이자 충격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당신의 배우자가 지금 악역을 맡아 하고 있다면 하루빨리 가슴에 품은 독을 해독해 줘야 한다. 배우자가 품은 독을 해독하는 방법은 오직 당신만이 알고 있다.
아내가 원하는 남편이 되어 주는 것이 사랑이다. 남편이 원하는 아내가 되어 주는 게 사랑이다. 자녀에게도 마찬가지다. 끝까지 내 고집대로 산다면 가족은 불행해질 수밖에 없다. 가족은 져줄 때 행복해진다. 끝까지 내가 이기려 할 때 행복은 도망간다.
더 이상 사랑하는 사람이 악역을 맡도록 해서는 안 된다. 악역을 맡은 배우가 행복한 드라마를 본 적이 없다. 불행해지던지 빨리 죽는다. 아내를 위해 술 먹는 걸 싫어한다면 남편은 술 먹는 것을 멈춰야 하고, 남편이 쇼핑하는 걸 싫어한다면 아내는 쇼핑을 멈춰야 한다. 지금이 내 아내, 내 남편, 내 가족을 위해 싫어하는 것을 멈추어야 할 때다. 사랑한다면 더 늦기 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