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채의 목적은 당신이 차기 승진 기회를 차지하는 데, 그리고 현재 당신이 속한 조직에서 핵심인재가 되는 데 필요한 지침을 제시하는 것이다. 또한 자신을 좀 더 멋지게 세일즈하도록 돕고,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지금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 시킬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렇게 달라진 모습을 주목할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저 평범함에 만족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원한다. 하지만 원하는 마음만 있을 뿐 정작 자신을 변화시켜 이 평범함의 골짜기를 벗어나려는 노력은 하지 않는다. 그저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받아들인 채 더 많은 것을 얻으려는 노력을 포기한다. 이들에게는 정직하게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보다 이런 저런 변경거리를 찾는 게 훨씬 쉬운 일이다.
우리는 저마다 재능을 가지고 있다. 타고난 재능은 각기 다양하지만 누구에게나 좀 더 특별하게 뛰어난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 직업적 만족과 장기적 성공의 열쇠는 그러한 재능을 발견하여 최고로 발휘하는 데 있다.
또한 우리는 누구나 불안, 두려움 그리고 나약함을 지녔다. 나보다 더 예쁘고 잘생긴 사람, 나보다 더 똑똑하고 지혜로운 사람, 나보다 더 재미있고 위트 넘치는 사람은 늘 있기 마련이다. 또한 과거의 어떤 사건으로 인해 마음에 상처와 두려움을 품게 되는 것 역시 누구나 경험하는 일이다. 인정하기 힘드겠지만 역경은 나에게만 찾아오지 않는다. 우리는 누구나 때로 힘든 시기를 경험한다.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사람은 인간은 누구나 자기와 통하는 상대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잘 이해하고 있다. 좀 더 정확히 말해 사람들은 자신과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상대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렇다고 성공적인 사람이 다양성을 싫어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오히려 그는 각 조직마다 그 조직이 지키려는 이미지가 다양하게 존재한다는 사실을 포용하는 사람이다. 그 포용 속에 편안함, 신뢰, 그리고 단단한 결속을 만들어간다.
그러니 상대를 제대로 이해하고 그의 관심사에 자신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다면 자신의 대인관계 기술은 상당히 향상될 것이다.
유머는 상대를 무장 해제하고 친밀감을 형성한다. 또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주고 상대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정치, 종교, 인종, 성별과 관계되거나 특정 집단을 비하하는 농담은 절대 입에 담아선 안 된다. 이것은 비즈니스 세계의 철칙이다. 그 농담 속에 담긴 편견이나 정서적 뿌리에 대해 상대가 얼마나 민감하고 심각하게 반응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핵심인재는 스스로를 향해 부정적 태도의 독소를 뿜어대지 않는다. 그들은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삶을 선택한다. 또한 주변 사람에게 에너지를 보태준다. 반면 부정적이고 냉소적인 사람은 남의 에너지까지 소진시킨다.
업종과 나이를 불문하고 성공한 리더나 직장인에게는 공통적으로 낙관주의와 열정을 발견할 수 있다. 긍정적 태도는 외모나 기술, 재능, 학구열만큼이나 중요하다. 그러므로 긍정적 태도를 연마하자.
또한 핵심인재는 자신이 지닌 지식을 주변과 아낌없이 나눈다. 남을 가르칠수록 가르치는 내용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법이니 일석이조다. 자신의 전문 분야에 흥미를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그에게 자신이 아는 것을 기꺼이 전수하라. 그들을 가르치다 보면 자신의 전문성을 더 갈고닦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 : 데이브드 코트렐
코너스톤 리더십 연구소의 회장 겸 CEO로서 국제적으로 저명한 리더십 컨설턴트, 강연자 그리고 교육가로 활약하고 있다. 제록스와 페덱스 등의 유명 기업에서 경영진으로 경험을 쌓은 바 있다. 또한 코너스톤을 설립하기 전에는 파산신청을 한 여러 기업을 성공적으로 회생시키기도 했다. 그의 저서는 무려 25권에 달한다. 그중에는『먼데이 모닝 멘토링』,『Monday Morning
Choices』, 『Listen Up, Leader』, 『Monday Morning Motivation』,『Tuesday Morning Coaching』, 『마법의 질문』 등이 있다. 그는 우리의 고정관념을 뒤흔들고 감동을 안겨주는 전문 강연자이다. 그는 그동안 세계적으로 무려 30만 명에 달하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리더십 강연을 해왔다. 지혜와 통찰력이 가득한 메시지 덕분에 그는 각종 강연회와 세미나의 기조 연설자로 활약해 왔다.
저 : 로버트 닉스
열정적인 세일즈맨이자 강연자 그리고 작가로 활약 중이다. 그는 지난 30여 년간 세일즈 현장에서 그리고 세일즈 관리자로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왔다. 그는 또한 미국의 유명 대기업을 상대로 소프트웨어, 기술, 트랜잭션 처리(transaction processing, 실시간 데이터 처리 기술의 하나-옮긴이) 관련 회사들을 대변하는 역할도 해왔다. 그는 놀라운 창의력의 소유자로 강연에도 상당한 재능과 열정을 지녔다. 그의 또 다른 저서로는 『The Adventures of Fake Palestine』, 『P.I. 』, 『In the Case of the Empty Tomb』 등이 있다. 그는 프레젠테이션과 컨퍼런스를 창의적이고 열정적이며 도전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하고 있기도 하다.
역 : 정용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