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으로 지구 한 바퀴 : 중국.중동.아프리카 편 - 이름만 들어도 숨 가쁜 트레킹 & 트레블 명소 무작정 체험기 트레킹으로 지구 한 바퀴 1
김동우 지음 / 지식공간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정말 너무 보고 싶었던 책이다. 그래선지 책을 보기 전 가슴이 주책없이 마구 뛰었다. 이 책은 다른 책들과는 다른 형식으로 만들어져 있어 정말 여행서적 설명서를 보는 느낌이 들었다. 또한 책 속에는 트레킹 코스와 도보여행에 관한 정보도 들어 있다.

 

 제목처럼 트레킹으로 지구 한바퀴를 돈다는 생각만으로도 결코 쉽지 않은 여행임이 짐작 된다. 또한 이런 결정을 하기 위해 다른 무언가들을 포기해야만 한다. 이 또한 쉽지 않은 결정인데, 이 모든 것을 행동으로 실천했다는 이유에서 무척 존경스럽고 나도 언젠가는 해봐야 겠다는 다임을 해본다.

 

 일단 여행 전 루트를 정해야 한다는데, 정해진 일반적인 루트가 아닌 자신만의 루트를 정해 여행한단다. 가보지도 못한 곳을 루트로 정한다든게 가능할지? 아무튼 대단한 용기가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 아닐까 생각 된다. 그리고 루트 선정에 있어서 일단 한 번이라도 방문한 적이 있는 나라는 루트에서 과감히 배제하기까지 했다.

 

 걷고 또 걸어야하는 트레킹 여행에서는 어떤 장비를 준비하느냐가 무척 중요하다. 또한 장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게며, 이 책의 트레커는 트레킹 장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배낭과 등산화다. 몸에 가장 많은 피로감을 안겨주는 장비이기 때문이란다.

 

 중국의 주요 트레킹 코스는 호도협, 샹그릴라, 야딩, 매리설산 등 4곳이었다. 옵션으로 생각한 곳은 시안에서 해볼 만한 화산 트레킹 정도였다. 하지만 매리설산은 다른 트레커를 만나지 못해 다음 기회로 미루고, 화산 트레킹은 중국의 살인적인 관광지 입장료 때문에 포기하게 된다.

 

 히말라야 서쪽에 있는 파키스탄의 주요 트레킹 코스는 파수의 윤즈밸리, 훈자의 울트라메도우, 길기트의 페리메도우였다.

 

 요르단에서 중동의 보물 같은 트레킹 코스를 발견한다. 협곡 사이로 강이 흐르고 그 물길을 거슬러 올라가는 전혀 생각지 못한 환상적인 트레킹 코스는 요르단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자리 잡았단다.

 

 이집트의 시나이 산은 모세가 십계명을 받은 산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선 성지순례 코스로 인기가 있으며, 시나이 산은 시나이반도 남쪽 한가운데 있다.

 

 에티오피아의 시미엔 산을 즐기는 방법은 하루짜리 일일투어에서부터 2박 3일, 3박 4일짜리 코스 등 다양하다. 또 일주일 이상 여유롭게 시간을 잡고 시미엔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장거리 코스도 있다. 팀원이 많을수록 가격은 내려가고, 성수기보다 비수기에 가격이 비싸다.

 

 마지막 트레킹 코스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있는 킬리만자로다. 정말이지 트레킹 코스만 보더라도 숨이 막힐 지경이다. 과연 이 모든 것을 나는 할 수 있을까?하는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보지만 쉽게 답을 할수가 없다.

 

 지금 당장은 할 수 없더라도 더 늦기 전에 쉬운 트레킹 코스부터라도 도전해보고 싶다. 그 날이 올때까지 이 책을 종종 보면서 자신감과 용기를 키워야 겠다.

 

 

[저자소개]

 

저자 : 김동우

1978년 서울에서 태어나 줄곧 살았다.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고, 학보사 편집장을 거쳤다. 세계 일주 중 그간 몸담았던 전기신문과 몇몇 사보에 1년간 여행기를 연재하였으며, 세계 일주를 위해 본격적으로 시작한 블로그 ‘트레킹으로 지구 한 바퀴’(blog.naver.com/dw1513)가 네이버 ‘스타의 추천 블로그’로 선정되기도 했다.

여행 뒤에는 무릎통증을 치료하며 세계 일주의 축복, 백수생활을 1년간 만끽했다. 한량의 삶을 제대로 누려보고 싶었지만 막상 속은 그리 편치 못했다. 하지만 더 이상 구멍 뚫린 통장을 감당할 수 없었고, 결국 직딩의 삶으로 원점회귀하였다. 현재는 수협중앙회 홍보실에서 ‘우리 바다’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블로그 : 트레킹으로 지구 한 바퀴 (blog.naver.com/dw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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