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싶을 때 마음을 비틀어라
김병완 지음, 정지현 사진 / 일리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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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행복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리고 행복을 추구하며 산다. 하지만 이런 행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작은 것에 행복을 느끼기도 하지만 다른 어떤 사람은 큰 것에도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 너무 크고 멀리 있는 곳에서 행복을 찾기 보다는 가까이에서 작고 소중한 것에서부터 행복을 찾아 누리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아무리 큰 성공을 하고, 아무리 큰 권력을 가지고, 아무리 좋은 명예를 얻었다 해도, 그것들이 우리를 자동으로 행복하게, 참된 인생의 길로 인도하지 않는다. 우리 주위에는 돈이 많고, 성공했음에도, 불행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그것이 우리 마음속에 있는 모든 집착과 중독을 끊게 해 주 수는 없다. 아무리 권력이 막강해도, 참된 행복의 길인 마음으로부터 욕심과 욕망을 버릴 수 있게 해 주지는 못한다. 태어날 때부터 이미 우리 마음속에 고이 간직되어 있지만, 잠자고 있는 우리 마음만이 참된 성공과 행복의 길을 알려줄 수 있다.

 

 왜 우리는 집중하면 할수록 부자연스러워지고, 더 안 될까? 바로 집착의 영향력 때문이다. 우리는 어떤 것에 집착하지 않을 때 어떤 것의 악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의 삶을, 우리의 지금 이 순간을 만끽할수 있게 해 준다. 우리가 무엇인가에 집착하는 순간 우리는 그것을 제대로 즐기고 누리지 못할 뿐만 아니라 그것 자체도 제대로 획득할 수 없다.

 

 집착하지 않고 어떤 거리낌도 없을 때, 우리의 재능이나 기술을 100% 발휘할 수 있다는 뜻이 담긴 이야기다. 어떤 외부의 것과 목표에 집착하는 순간 우리는 마음도 잃고, 목표도 잃게 된다. 그것이 우리 인간 마음의 특성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 어떤 일을 성사시키고 싶다면 먼저 초연해 져야 한다.

 

 무슨 큰 고민이나 문제가 있으면 우리는 그 문제에 집착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지고, 심한 두통과 소화 불량, 심지어는 큰 병에 걸리기도 한다. 이것이 모두 집착이 불러오는 것들이다.

 

 우리는 잘못된 습관을 끊어야 한다. 습관이 인간을 성공과 행복으로 이끄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기 때문이다. 습관은 마음에서 비롯된다. 그래서 습관을 제2의 천성이라고 부른다.

 

 우리의 지나친 욕심과 욕망이 우리 인생을 망친다. 인간으 욕심은 끝이 없다. 그 욕심이 비집고 들어오지 못하게 항상 마음의 빗장을 채워야 한다. 잠시 틈을 보이면, 그 사이로 욕심이 비집고 들어온다.

 

 우리의 행복과 성공을 가로막는 것들은 욕심과 욕망, 집착뿐만이 아니다. 시기와 질투, 그리고 증오심도 역시 우리의 행복과 성공, 나아가서 우리의 건강과 마음의 평화를 해친다. 시기와 질투심, 그리고 증오심만큼 마음의 평화를 해치는 것도 없다. 이를 버릴 줄 아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의 평화를 유지할 수 있다.

 

 마음이 큰 사람은 이미 성공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다. 그들에게는 어떤 패배자의 그림자도 찾아볼 수 없다. 참된 성공이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그들은 알고 있다. 우리는 마음혁명을 통해 참된 성공의 길을 갈 수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어제 자신이 성공했든, 실패했든 상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오늘은 또 다른 오늘의 태양이 뜨는 또 다른 새로운 삶의 모습을 추구하며 살아가려 노력한다. 어제의 실패에 낙심하지 않고, 어제의 성공에 자만하지 않는 사람이 훨씬 더 성공적인 삶을 지속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

 

 행복한 사람들은 성공했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 아니다. 그들으 마음혁명을 해서 해복을 누릴 수 있는 길을 발견했고, 그래서 성공할 수 있었다. 성공과 부와 행복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마음이다. 그 모든 것은 마음에서 시작된다.

 

 잘 사는 길은 멀리 있지 않다. 우리 외부에 있지도 않다. 바로 우리의 내면, 즉 마음속에 잠자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깨우면 된다. 바로 마음혁명이 그것을 깨우는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 삶의 진정한 변화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 마음이 평화로우면 우리 삶도 평화로워 진다. 마음이 풍요로워지면 우리 삶도 풍요로워진다. 마음이 자유로우면 우리 삶 역시 자유로워진다. 그것이 마음혁명의 힘이다. 절대 돈이나 출세에 목매지 않을 수 있고, 잘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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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병완 [저]

- 삼성전자에서 10년 이상 연구원으로, 6시그마 전문가, IT전문가로 활동하며 직장생활을 했다. 그 후 3년 동안 책만 읽으며, 1년에 10권 이상의 책을 출간하는 작가로 변신했다. 지금은 자신처럼 작가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의 꿈을 이루어주는 ‘저자되기 프로젝트’(김병완 미래경영연구소)를 운영하면서 3개월 만에 평범한 사람들을 작가로 바꾸어주고 있다. 또한 ‘변화를 만들지 못하는 독서’에서 벗어나기 위해 저자가 경험한 독서 임계치를 함께 체험해보는 ‘독서혁명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스스로의 가치를 높여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한 열린 개인 대학 ‘김병완 College’를 통해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 [오직 읽기만 하는 바보] [기적의 인문학 독서법]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글쓰기] [선비들의 평생 공부법] 등 총 45권의 책을 출간했다. 그 중 몇몇 책들은 국내 베스트셀러는 물론, ‘2013년 문화저술가, 강연가, IT전문가, 기업경영컨설턴트, 자기계발 및 독서법(공부법) 컨설턴트, 인물평론 및 자서전컨설턴트, 마인드개혁컨설턴트, 집필 및 저술컨설턴트, 개인 및 조직변화경영연구가.
저자 김병완은 삼성전자에서 10년 이상 연구원으로, 6시그마 전문가, IT 전문가로 활동하며 직장생활을 했다. 십 년이 넘게 회사 생활을 한 후 갑자기 무엇인가에 이끌리듯 인생의 길을 잃고 헤매는 자신을 발견하고, 과감하게 자신만의 길을 찾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부산에 내려와 3년 동안 도서관에서 목숨을 걸고 책을 읽었다. 그렇게 3년 동안 읽은 책이 9,000권을 넘었다. 3년 동안 세상과 단절하고, 책만 보게 되자 어느 지점에 도달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자기 자신 조차도 상상도 못했던 작가의 삶을 살게 되었던 것이다. 내면으로부터 폭발하듯이 뿜어져 나오는 글쓰기에 미치기 시작하자 한 달에 네 권의 책도 집필할 수 있는 기적이 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졌다.
대나무가 다른 나무보다 몇 십 배 빨리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5년 동안 어둡고 칙칙한 땅 속에서 남모를 인내와 준비의 기간을 가졌기 때문이듯, 저자 역시 3년이라는 세월동안 세상의 모든 욕심과 미련과 집착을 다 버리고, 하루에 열다섯 시간 이상 독서만 하면서 세상과 단절하고 자신을 뛰어넘는 준비 기간을 가졌던 것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그저 쉽게 되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천재라도 그렇다.
저자는 3년 동안 남들보다 열배나 더 지독하고 치열하게 백배나 많은 책을 읽기 위해 피를 흘리고, 세상을 등지고, 많은 것들을 포기하며 살았다. 크게 버려야 크게 얻는 법이다. 그렇게 해서 지금 폭풍 집필을 할 수 있는 경지에 오른 것이다.
‘마치 신들린 사람 같다’
이 말이 저자의 집필 모습을 본 사람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이다.
저서로는 [삼성비전 2020], [왜 결국 삼성전자인가],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주는 것들], [뜨거워야 움직이고 미쳐야 내 것이 된다], [세상은 행동하는 자의 것이다], [40대 다시 한 번 공부에 미쳐라], [안철수의 28원칙], [박근혜의 인생], [대화 속의 숨겨진 진실], [내 인생 조금만 더 행복하길], [공부의 기쁨이란 무엇인가], [단사리 마음혁명], [마흔, 행복을 말하다], [인생의 절반은 행복하게 살자], [마흔 즈음에 읽었으면 좋았을 책들], [나는 성공의 지도를 보고 간다], [스케일], [어떻게 차별화를 할 것인가]를 비롯해서 40여 권이 넘는 책들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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