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의 힘 -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변화의 시작
웨인 W. 다이어 지음, 김아영 옮김 / 21세기북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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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소원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스스로 삶의 공동 창조자가 될 수 있는 차원, 우리 존재의 상위 차원으로 옮겨가야 한다. 그리고 평범한 의식 수준에서 의식을 뛰어넘은 초의식 수준으로 이동하려면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즉 성격이 완전히 변해야 한다.

 

  우리의 상위 자아는 만물을 사랑하고 포용하는 창조적 근원의 일부다. 우리는 이 존재가 우리 외부에 있지 않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된다. 상위 자아는 우리 안에 있고, 사실 우리 자신이며, 우리는 이 신성한 존재처럼 우리도 소원을 현실로 드러내는 현현의 과정을 시작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소원을 이루는 삶의 진정한 본질이다.

 

  상위 자아라는 개념은 점차 발전하여 최상위 자아가 될 것이다. 최상위 자아란 진실로 전지전능하여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존재다.

 

  지금까지 우리가 받은 최고의 선물은 상상이다. 신비한 우리의 내면에는 모든 소원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이 상상에는 우리가 아는 한, 가장 위대한 힘이 들어 있다. 바라는 대로 삶을 창조해나가는 것은 우리의 몫으로 여기서 가장 좋은 점은 우리가 자기만의 세상을 마음대로 다스릴 힘을 타고났다는 점이다.

 

  감각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한때 누군가의 상상 속에 있었다. 이것은 스스로 깨달아야 하는 위대한 진실이다. 앞으로의 창조를 위해 상상하지 않는다면 창조의 과정은 멈춘다.

 

  가장 흔히 상상의 힘을 잘못 사용하는 경우는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것을 강조하는 경우다. 상상을 잘못 사용하는 경우는 대부분 여기에 해당하며, 실현하고 싶지 않은 것은 상상하지 마라. 대신 간절히 바라는 소원으로 창조적인 생각을 가득 채우고 넘쳐흐르게 하는 연습을 시작하라. 다른 이들이 말도 안 된다거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더라도 그것과 상관없이 자신의 상상을 귀하게 여겨라.

 

  소원이 이루어진 느낌을 받아들이려면 잠재의식이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기본적 인식을 갖추어야 한다. 그리고 어떤 상태든 원하는 상태를 느끼는 것은 잠재의식에 그 느낌을 새기는 경험이다.

 

  잠재의식은 우리가 참이라고 느끼는 것을 참으로 받아들인다. 느낌은 잠재의식에 새겨지므로 우리의 현실을 규정한다. 의식적으로 절망을 느끼고, 상상 속에 이러한 생각을 받아들여 더욱 부풀려진 절망의 느낌으로 안내한다면 잠재의식에는 실패의 생각이 각인될 것이다. 잠재의식은 우리의 느낌이 일상에서 경험을 통해 받은 느낌인지, 상상 속 미래의 소원에 대해 품은 느낌인지 구별하지 못한다.

 

  잠재의식에게 잠은 자연스러운 상태다. 그리고 잠재의식은 우리의 깨어 있는 시간의 96퍼센트를 좌우한다. 소원을 이루는 삶을 시작하려면 잠들기 전, 마지막 5분이 하루 중 가장 중요한 5분이 될 것이다. 이 잠자리에서의 5분이라는 시간, 곧 잠재의식에 들어가서 여덟 시간 정도 푹 빠져 있을 준비를 하는 이 시간은 하루 24시간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

 

  잠들기 전 5분일라는 시간을, 어떤 소원이든 이미 이루어진 상태를 몸으로 느끼고 그 느낌을 방아들이는 데 사용하라. 무엇에든 화가 나거나 심란한 상태로 잠들지 마라. 삶에서 얼마나 중요해 보이는 일이든 상관없다. 잠재의식은 우리가 잠들었을 때 가장 자연스럽게 활동할 수 있고, 우리가 자신이라고 믿는 모습 그대로 우리를 본다.

 

  더 나은 삶을 만들어줄 소원을 자동적으로 이루어달라고 잠재의식에게 상기시켜주면서 잠에 빠져드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바라는 바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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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웨인 다이어(Wayne W. Dyer) [저]

-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가장 뛰어난 자기계발 전문가로 평가받는 심리학자다. 30여 권에 이르는 책을 썼고 수많은 강연과 TV.라디오에 고정 출연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1940년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나 고아로 힘들게 성장했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숱한 역경을 지혜롭게 이겨내면서 자신만의 인생철학을 확립했다. 웨인 주립대학교에서 교육 카운슬링 박사학위를 받았고 뉴욕에 있는 세인트존스 대학교에서 조교수로 일했다.
1976년 출간한 [행복한 이기주의자]는 전 세계적으로 1500만 부가 판매되었다. 이 책에서 그는 행복 추구형 인간이 되라고 조언하면서 ‘행복한 사람이야말로 진정 똑똑한 사람’이라고 확신한다. 이어 자신을 사랑하기, 타인의 눈치 보지 않기 등 구체적인 방법까지 일목요연하게 알려준다.
그는 사회와 조직 안의 ‘개인’을 중시하는 의식혁명을 제창하여 미국 전역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고 미국 전역을 순회하며 수백만 명을 대상으로 ‘꿈을 이루는 법’을 강연했다. ‘투데이쇼’, ‘투나잇쇼’, ‘오프라 윈프리쇼’ 등에서도 고정 패널로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 베스트셀러 [행복한 이기주의자]를 비롯해 [행복한 이기주의자 : 실천편], [의도의 힘], [행복을 파는 외계인], [성공을 끌어당기는 생각에너지], [마음의 습관], [오래된 나를 떠나라], [서양이 동양에게 삶을 묻다], [세상에 마음 주지 마라] 등이 있다. 김아영 [역]- 경희대학교 호텔경영학과 재학 중 인간의 심리와 정신세계에 대한 흥미를 따라 연세대학교 심리학과에 다시 입학했으며, 졸업 후 어린 시절 꿈꾸던 번역의 길에 들어섰다. 바른번역 소속으로 기획 및 번역 활동을 하고 있으며 디자인 전문잡지 <지콜론(G:)>에 심리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기획하고 번역한 책으로 [문학 속에서 고양이를 만나다]가 있고 옮긴 책으로 [이랬다 저랬다, 내 마음이 왜 이러지], [내 아이를 위한 브레인 코칭], [엄마의 자존감], [우리 아이의 머릿속], [내 아이에게 가르쳐주는 첫 정의 수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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