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보내는 상자 - 믿고, 사랑하고, 내려놓을 줄 알았던 엄마의 이야기
메리 로우 퀸란 지음, 정향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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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즉시 미국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 등극!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엘리자베스 길버트, 《마지막 강의》 제플리 재슬로, 《남자의 인생 지도》 게일 쉬히가 극찬한 감동 에세이!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중한 사람이 옆에 있을때는 잘알지 못한다. 하지만 소중한 사람이 떠나고나면 그 빈자리를 절실히 느끼게 된다. 그러나 깨닫는 순간 이미 늦었음을 알게 된다.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소용이 없다는 것도 깨닫는다. 그러니 더 늦기 전에 많은 독자들이 [하늘에 보내는 상자]를 통해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의 소중함을 깨닫길 바라는 마음이다.

 

  또한 이미 돌아가신 어머니를 둔 사람이나 아직 어머니가 계시는 사람이나 이 책[하늘에 보내는 상자]을 통해 공감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랑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메세지는 살아가는데 무척 큰 힘과 용기를 준다. 그러니 지금이라도 이 책에서처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갓 박스를 만들어 메모를 써보면 어떨까?

 

  어린시절 어머니의 말씀이 잔소리로 들리곤 했었다. 그러나 결혼해서 자식을 낳고보니 이제서야 어머니의 마음이 이해가 된다. 이처럼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하는데도 많은 시간이 흘렀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앞당길 수 있게 된 것 같아 너무 기쁘다. 다른 독자들도 이 책을 본다면 나와같이 공감할 것이다. 그리고 엄마의 사랑도 느끼게 된다.

 

 

갓 박스란 무엇인가?
  갓 박스는 저자의 엄마가 하나님께 보낸 쪽지들을 보관하는 비밀상자였다. 저자의 엄마는 메모지, 영수증, 포스트잇 등 손에 닿는 쪽지를 아무 것이나 집은 후하느님, 이 사람을 보살펴 주세요…”라고 적었다. 그 후 날짜를 적고, 이름을 적은 후 쪽지가 아주 작아질 때까지 접은 후 상자 안에 잘 넣어두었다.
  만약 당신도 점점 쌓여가는 고민거리나 희망사항이 있다면 주변에 있는 아무 종이를 이용해 소원을 적어 상자에 넣어봐라. 고민을 상자에 넣는 이 행위를 통해 걱정거리를 내려놓게 하는 힘을 느끼게 될 것이다.

 

 

책소개

  저자 메리 로우 퀸란은 엄마가 돌아가시고 난 후 작은 메모들로 이루어진 10개의 상자를 발견했다. 이 상자는 그녀의 엄마가 하늘에 빌었던 작은 소원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녀는 이 상자를 열어보고 엄마가 남겨주신 갓 박스 의식에 대해서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어 엄마의 이야기를 쓰기 시작한다. 이 이야기는 책으로 만들어져 2012 4월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한 달도 채 안되어 종합 37, 저널분야 1, 영적분야 1위를 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다.

  저자는 이 상자를 열어보고 난 후에서야 비로소 엄마가 오랜 세월 동안 가족과 주변사람들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알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녀는 옷장 가장 높은 선반에서 7개의 상자를, 그리고 추가로 3개의 상자를 더 발견하면서 총 10개의 상자를 찾게 된다. 상자 안에는 작은 종이 쪼가리들로 가득 차있었다. 상자를 거꾸로 흔들자 수백 개나 되는 쪽지가 쏟아져 나왔다. “2003!”, “1994!”, “1989!” 쪽지는 20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가족의 삶의 일거수일투족이 기록되어 있었다. 그녀의 엄마가 남긴 건 가족의 일대기이자 그녀 가족에게 보낸 소중한 연애편지와도 같았다.

  지금까지 당신은 삶이 힘겹고 전쟁 같다고 생각했을지 모른다. 누군가에게 말도 못한 채 혼자서 끙끙 앓기도 하고, 세상을 원망하기도 했을 것이다. 그러면서 내 자신의 의지력에만 의존하려고 했지 갓 박스에 도움을 요청하려는 행동은 시도조차 안 해봤을 것이다. 당신은 누군가에게 의지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
  갓 박스의 취지는 당신의 소망, 근심, 결정 등을 당신 자신과 당신의 인생을 최선의 길로 인도할 수 있도록 보내는 것이다. 이 갓 박스가 이렇게 성공적이었던 이유는 저자가 근처의 아무종이나 집어 메시지를 적어 상자에 넣은 뒤 마음에서 덜어버렸기 때문이다. 일단 갓 박스 의식을 시작하면 사람마다 청원을 매일 할 수도, 이따금씩 할 수도 있다. 가장 어려운 과정인내려놓음음 시간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고민이 있다면 당신도갓 박스의식을 시작해보아라
  지금까지 당신은 삶이 힘겹고 전쟁 같다고 생각했을지 모른다. 누군가에게 말도 못한 채 혼자서 끙끙 앓기도 하고, 세상을 원망하기도 했을 것이다. 그러면서 내 자신의 의지력에만 의존하려고 했지 갓 박스에 도움을 요청하려는 행동은 시도조차 안 해봤을 것이다. 당신은 누군가에게 의지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
  갓 박스의 취지는 당신의 소망, 근심, 결정 등을 당신 자신과 당신의 인생을 최선의 길로 인도할 수 있도록 보내는 것이다. 이 갓 박스가 이렇게 성공적이었던 이유는 저자가 근처의 아무종이나 집어 메시지를 적어 상자에 넣은 뒤 마음에서 덜어버렸기 때문이다. 일단 갓 박스 의식을 시작하면 사람마다 청원을 매일 할 수도, 이따금씩 할 수도 있다. 가장 어려운 과정인내려놓음음 시간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저자소개

저 : 메리 로우 퀸란

  마케팅 컨설팅 회사인저스트 애스크 어 우먼(Just Ask a Woman)’메리 로우 퀸란 앤 코(Mary Lou Quinlan & Co.)’의 설립자이자 CEO이다. 리얼 심플(Real Simple), 「오프라 매거진(O, the Oprah Magazine), 「모어(MORE)」 등을 포함한 미국 유명 잡지에 영감을 주는 특집기사들을 기고해왔다. 「뉴욕 타임스」와 「월스트리트 저널」, USA 투데이」 등 다양한 매스컴에도 그녀의 기사가 실렸다.

  저서로는 여자에게 물어보다(Just Ask a Woman), 《착한 행동은 이제 그만(Time Off for Good Behavior)》등이 있다.《여자가 당신에게 말하지 않는 절반의 진실: 세계시장의 85%를 지배하는 행동심리보고서(What She's Not Telling You: Why Women Hide the Whole Truth and What Marketers Can Do About It)》는 한국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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