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천자문 19 - 찍어라! 도장 인印 손오공의 한자 대탐험 마법천자문 19
스튜디오 시리얼 글.그림, 김창환 감수 / 아울북 / 201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얼마나 기다리던 19편인지 모른다. 아이도 나도 말이다. 그럼 마지막이라고 하는 20편은 또 언제나 나올런지...그래도 마지막이라니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야 겠다.

 

  영원히 깨어나지 못한 채 악몽 속을 헤매게 된다는 대마왕의 무서운 마법에 걸린 오공. 삼장과 동자, 오곡도사는 오공을 깨우기 위해 온갖 방법을 써 보지만 속수무책이다. 그리고 이런 오공은 삼장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깨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삼장은 오공을 깨우기위해 오공의 꿈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삼장은 오공을 깨울 수 있을까?

 

  마법천자문을 읽다보면, 어려운 단어는 별표시로 해설까지 되어 있고, 한자가 나오는 페이지 밑부분에는 그 한자의 획순도 나와있어 아이들에게 무척 도움을 준다.

  그리고 아이들이 무척 재밌어하고, 한자에 친숙해지는 그런 책이다. 마법천자문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한자가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알게 된다. 또한 반복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암기할 수 있는것 같다.
  
  마법천자문 뒷장에는 틀린그림 찾기가 있어 아이들이 재밌게 책을 본 뒤 틀린그림 찾기를 할 수 있다. 또한 "내가 만드는 마법천자문"이란 부분도 있어 아이들 스스로 작가가 되어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또한 한자를 제시하고 그것이 쓰이는 낱말을 찾는 부분도 있고, "마법의 한자퀴즈를 풀자!" 란 부분도 있다. 이 부분에선 앞에서 이야기하면서 나왔던 한자들을 문제로 만들어 아이들이 쉽게 풀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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