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장   탈무드의 마음 

 

- 탈무드는 유태 말로 [위대한 연구]라는 뜻이며, 유태 민족을 5천 년 간에 걸쳐 지탱해 온 생활규범인 것이다.

 

 

 

제 2 장   탈무드의 귀

 

- 귀에는 듣는 사람의 의사에 관계없이 정보가 날아든다. 중요한 것은 그 선택이다.

 

 

 

제 3 장   탈무드의 눈

 

- 눈은 얼굴 중에서 제일 작은 부분이다. 그러면서도 입만큼 말을 하기도 하고 실로 격언 속담이 갖는 모든 매력을 그대로 갖추고 있다. 탈무드는 한없는 보고이기도 하다. 그것은 오래도록 계속 이야기되어 온 유태인의 지혜가 응집된 것이라고 할 수 있으리라.

 

 

 

제 4 장   탈무드의 머리

 

- 머리는 인간의 모든 행동의 총사령부이다. 탈무드 중의 일화나 격언은 읽어도 의미가 없다. 머리를 써서 생각하는 데에 비로소 탈무드의 가르침은 살아난다.

 

 

 

제 5 장   탈무드의 손

 

- 손은 두뇌의 판단에 의해서 움직인다. 탈무드를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오로지 탈무드적 사고법을 취해 온 나의 손은 어느 사이엔가 탈무드의 사자가 되어 왔다.

 

 

 

제 6 장   탈무드의 발

 

- 발은 걸어왔던 처음과 가게 될 끝장의 역사를 그린다. 물론 현재를 단단히 밟고 있는 것도 발이다.

 

 

  누구나 잘 알고 있는 탈무드다. 그러나 이미 오래전에 쓰여진 책이어선지 공감은 잘 안되는 듯한 느낌이다. 요즘은 재해석된 탈무드도 나오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하지만 그 근본은 바뀌지 않을거라는 생각으로 읽었는데, 읽다보니 어느순간 빠져들었다.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노벨상 수상자의 대부분을 유태인이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일찍이 유태인들의 위대함은 알고 있었지만, 소수 민족인 유태인들은 정말 대단한 느낌을 다시 받았다. 유태인들의 가르침인 탈무드는 하나의 성서와도 같다. 그래선지 읽을 때마다 다른 느낌을 받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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