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보물찾기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11
곰돌이 co.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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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 토리는 호주 원주민인 어보리진의 부메랑과 부메랑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 호주를 누빈다. 처음 던진 자리로 돌아오는 부메랑은 수렵 생활을 하던 호주 원주민의 사냥 무기로 석기 시대부터 사용한 것이다. 부메랑 속의 그림과 보물이 실존하는 것은 아니지만, 호주의 문화와 역사를 재미있고 쉽게 알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다. 부메랑 속의 그림을 단서로 호주의 곳곳을 누비며 호주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느끼고 원주민의 정서를 이해하는 토리. 부메랑의 비밀을 파헤치며 보물보다 더 소중힌 것을 얻게 되는 토리의 모험 속으로 가보자.

  호주의 정식 명칭은 오스트레일리아 연방이다. 호주는 영국 연방의 일원으로 정치는 영국식 내각 책임제에 미국식 연방 제도를 도입한 형태이다. 때문에 영국 여왕을 수장으로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연방 정부는 연방 총독이, 주 정부 6개는 총독이 대표하고 있다.

  호주는 영국식 문화와 교육 제도를 바탕으로 미국식 교육 방식을 수용하여 학구적이고 현대적인 교육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모든 학교는 연방 정부가 직접 관리하며 특별 보조금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호주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영어 교육 국가로, 호주의 학교들은 국제적으로 많은 국가와 기업, 교육 기관 등으로부터 인정받아 많은 유학생들이 호주를 찾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강도 높은 법으로 유학생들을 보호하기 때문에 유학생들도 호주 학생들과 똑같은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오주는 5억 년 전에 형성된 대륙 위에 4만여 년 전부터 원주민이 살고 있던 대륙으로, 오랜 시간 다른 대륙과의 교류 없이 고립되어 있었기 때문에 고대의 암석은 물론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다양한 동식물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대륙의 역사가 세계에서 가장 긴 것에 비해, 다른 문명과 교류하기 시작한 역사는 불과 2백 년 정도로 매우 짧다. 1788년 영국인들이 처음 이주해 오면서 원주민들만 살고 있던 호주 대륙에 문명의 역사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시드니는 호주의 사회, 경제 중심지로 구불구불한 해안선, 고층 빌딩과 어우러진 크고 작은 공원, 아름다운 건축물 등으로 세계 3대 미항의 하나로 불린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원주민인 호주 원주민은 오스트레일리안 어보리진이라 불린다. 어보리진은 지역에 따라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가지고 있었지만, 생활 전반에 퍼져 있었던 공통적인 특성은 지금도 전통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조상이 이 땅을 창조했으며 조상의 영혼으로부터 보호받고 있다는 믿음과 세계관을 뜻하는 '꿈의 시대' 라는 개념은, 호주 대륙 전역에 걸쳐 퍼져 있으며 어보리진을 하나로 모으는 이념으로 그들의 생활과 문화를 지배하고 있다. 

  수천만 년 동안 다른 대륙으로부터 고립되어 있던 호주 대륙에는 다른 대륙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유대류(성숙이 덜 된 상태로 태어나 일정 기간 어미의 주머니 속에서 자라는 동물)를 비롯해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식물과 동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호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동물인 캥거루는 에뮤와 함께 공식적으로 호주를 상징하는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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