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개봉 : 2009년 3월 19일 - 한국
장르 : 범죄 스릴러
감독 : 김성홍
출연 : 문성근(판곤 역), 추자현(현정 역), 전세홍(현아 역)


  정말 소름끼칠 정도의 연기를 문성근은 보여준다. 또한 영화를 보면서 나는 언니가 여동을 분명히 찾아 구해줄거라 생각했지만, 나의 생각을 여지없이 무너뜨린다.

  영화 내용중에 문성근이 납치한 여자에게 케익을 주는데, 초가 3개가 꽂혀 있다. 그런데 문성근이 여자에게 "왜 초가 3개 인지 알아?" 하고 묻는다. 그러면서 문성근이 "초가 3개인 이유는 너가 3번째라는 얘기야!" 할 때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

  아슬 아슬 피해가는 범죄자와 찾을듯 찾을듯 못 찾는 언니...몇번의 애간장을 녹이는 그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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