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명의 눈물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숨겨진 이야기
이옌 지음, 이은희 옮김 / 리베르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크게 사랑, 결혼, 가족, 친구, 인정, 지혜라는 6가지 단락으로 나누어져 있다. 그리고 각 단락에는 짧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들이 흔히 알고 있는 이야기부터 다소 생소한 이야기까지 말이다. 읽는데 부담 없고 책장이 쉽게 잘 넘겨지는 그런 책이다.



1. 사랑

- 진정 사랑하는 이를 위해서는 살점뿐 아니라 자신의 모든 것을 내놓을 수도 있습니다.

- 사랑은 한 인간에게 죽을 때까지 남아 있는 아름다운 기억입니다. 미모 때문에 어떤 여자를 사랑하는 사람은 그 여자의 미모를 빼앗는 작은 흠만 있어도 그 여자를 더는 사랑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 사랑은 한 번 주어지면 결코 잊을 수도 없고, 사라지지도 않는 선물입니다. 사랑은 우주가 단 한 사람으로 좁혀지는 기적입니다. 그 사랑은 또 다른 기적을 낳습니다.



2. 결혼 

- 결혼은 어쩌면 사랑을 조건으로 하고 평생을 기한으로 하는 계약일지도 모른다.

- 여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고 했습니다. 남자도 여자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남자를 성공시키는 사람은 곧 여자입니다.

- 사랑은 함께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이를 목숨을 다해 지켜야 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 사랑이 한때 활짝 피는 장미와 같은 것이라면, 결혼 생활의 안정감은 매일 먹어야 하는 야채와 같은 것입니다.



3. 가족 

- 가족은 영원한 마음의 고향이자 지친 영혼의 쉼터이다.

- 가난은 죄가 아니라 최고의 학교입니다. 또한 어머니는 최고의 선생님입니다. 그 가난의 학교를 졸업할 때 영광이 당신과 함께 있습니다.

- 아버지는 아들에게 자신의 자리를 비워주십니다. 강건해진 아들은 또 자신의 아이를 강하게 키워냅니다. 아들은 아버지를 잉태하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내게 자리를 내주었듯이 나 역시 묵은 자리를 비워줘야겠지요. 아버지는 모든 것을 내놓아야 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슬픈 직업이니까요.



4. 친구

- 고된 삶 속에서 친구라는 존재는 가뭄 끝에 내리는 단비와도 같고, 오랜 비바람 끝에 비치는 찬란한 햇살과도 같다.

- 친구의 따뜻한 미소, 내 손을 잡아주던 두 손, 진실한 충고 한마디! 우리는 고독한 인생의 항해를 하는 중에 이런 친구를 만났을 때 외로움을 잊고 끝까지 인생의 항해를 해나갈 수 있습니다.

- 친구는 자신의 친절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자신의 친절을 과시하는 것은 또 다른 거래의 시작이니까요.

- 진정한 친구는 죽어서도 친구를 지켜줍니다.



5. 인정

- 꿀처럼 달콤한 사랑, 바다같이 깊은 혈육의 정, 오래된 술처럼 그윽한 우정은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매 순간 진한 감동을 준다. 이밖에 한 가지가 더 있다면 그것은 바로 매일같이 어깨를 스치며 지나치는 사람들에게서 느끼는 인정이다.

- 미소는 아무런 대가를 치르지 않고서도 많은 것을 이루어냅니다.



6. 지혜

- 작은 참새에게도 오장육부가 다 있듯이 작고 평범한 일에도 삶의 지혜가 담겨 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작은 일 하나하나조차 그것을 깨닫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이다.

- 누구에게나 미소를 지어보이세요. 미소를 지음으로써 운명이 바뀌지는 않는다 해도 모든 이에게 환영 받는 사람이 될 수는 있을 것입니다. 미소를 많이 지을수록 그만큼 번뇌도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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